Choi Eun-Yeong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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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의 열한 번째 이야기.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이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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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문 09 작가 인터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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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어. 어느 정도 내 몫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기쁨 그들이 구축한 촘촘한 이야기의 세계를 <테이크아웃>으로 나눈다 미메시스는 2018년 6월부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을 출간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매달 2-3종, 총 20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이야기>는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어디까지 나를 몰아가야 할까? 어떤 것까지가 우리의 몫인가?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의 열한 번째 이야기는 최은영과 손은경이 전하는 「몫」이다.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이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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