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 나태주 × 배우 이종석 시집 [모두가 네 탓]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이별에 아픈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선물
12월 20일, 시인 나태주와 배우 이종석이 함께 만든 시집 '모두가 네 탓'이 발매된다.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배우 이종석이 출연했던 드라마 '학교2013'의 대사로 사용됨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인연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만나 나태주 시인의 시와 배우 이종석의 사진을 넣은 시집을 만들기로 한다.
배우 이종석이 직접 나태주 시인의 수 많은 시들 중 마음에 와닿았던 시들을 선별하여 5개의 챕터를 나누고 챕터에 어울리는 제목을 짓고, 시 순서를 정하고, 챕터별로 본인의 감성을 담은 짧은 글도 실었다.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나태주 시인의 기존 시들은 물론 책 제목으로도 사용된 '모두가 네 탓'을 비롯하여 이번 시집을 위해 나태주 시인이 새롭게 집필한 신작 시 16편도 함께 수록되었다.
또한, 책과 함께 세트로 구성된 DVD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모티브삼아 배우 이종석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고 출연한 감성적인 시영상 '모두가 내 탓'과 시인 나태주와 배우 이종석의 만남, 나래이션 녹음, 시영상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이별에 아픈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길 바란다.
해가 뜨고 달이 뜨는 것도, 꽃이 피고 풀이 푸르른 것도, 내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도 나는 모르는 일이라는, 모두 네가 시켜서 하는 일이라고, 네가 있었기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모두가 네 탓이라는 절대적인 사랑을 반어법으로 고백하는 시처럼.
시인 나태주 × 배우 이종석 시집 [모두가 네 탓]은 12월 0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12월 20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