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학교

장수한 and 2 others
284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3.2(110)
0.5
3
5
Rate
3.2
Average Rating
(110)
Comment
More

입학을 하면서부터 졸업을 준비하듯,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퇴사를 한다. 저자는 ‘회사’가 인생에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트레이닝하는 ‘학교’라면 ‘퇴사’는 또 다른 꿈을 위한 ‘졸업’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 퇴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원하는 일을 찾고 체계적으로 퇴사 후의 삶을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퇴사하지 않고도 회사 안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할 것이다. '퇴사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학기의 커리큘럼으로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 다가오는 퇴사의 시대를 조명하고(1학기), 지금 내 회사 생활이 왜 힘든지를 진단한 뒤(2학기), 회사를 다니는 동안 무엇을 배울지를 고찰한다(3학기). 그리고 퇴사 이후 맞닥뜨리는 진짜 현실에서의 교훈과(4학기), 이를 기반으로 ‘준비된 퇴사’를 위한 대안을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탐구한다(5학기). 결국 중요한 것은, 변화를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먼저 알고, 직장을 다니는 동안 리스크를 줄이면서 제2의 세계에 대한 탐색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탐색을 위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방법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Rating Graph
Avg 3.2(110)
0.5
3
5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Author/Translator

Comment

9

Table of Contents

Prologue 퇴사학교 입학식 교장의 말 이대로 회사를 다닐 수도 무작정 떠날 수도 없는 시대 4 퇴사학교 입학 테스트 퇴사학교 입학 전에 몇 가지 테스트를 하겠습니다 8 퇴사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10 제1학기 어쩔 수 없이 직면하는 퇴사의 시대 1강 30%를 위해 70%를 저당 잡힌 인생 17 2강 우리 인생의 잃어버린 20년 22 3강 고용 사회의 종말 28 4강 퇴사의 시대 35 5강 일의 의미와 먹고사니즘 39 제2학기 회사 생활이 힘든 7가지 이유 1강 우리의 회사 생활은 왜 힘든가? 49 2강 적성,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다 56 3강 성장, 회사에서 배우는 게 없다 65 4강 시간, 야근에 쩔어 있다 77 5강 관계, 사람이 힘들다 84 6강 공허, 아무리 노력해도 허무하다 89 7강 안주,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체된다 96 8강 문화, 군대식 문화가 괴롭다 102 9강 회사를 학교처럼, 퇴사를 졸업처럼 107 퇴사학교 중간고사 110 제3학기 퇴사 전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 1강 퇴사의 추억 115 2강 인생의 두 번째 곡선 123 3강 퇴사를 결정할 때 고려할 기준 130 4강 퇴사 전 회사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10가지 135 제4학기 퇴사 후 1년, 닥쳐오는 일들 1강 퇴사 후 3개월, 나를 찾는 시간 153 2강 퇴사 후 6개월, 어떻게 먹고살까? 162 3강 퇴사 후 1년, 나의 길은 어디인가? 169 4강 퇴사 후 리스크 줄이기 177 제5학기 준비된 퇴사를 위한 3가지 질문 1강 새로운 먹고사니즘과 두 번째 세계 189 2강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205 3강 두 번째 질문, 어떻게 탐색할 것인가? 224 4강 세 번째 질문, 용기를 낼 수 있을까? 252 5강 퇴사 없는 삶을 위하여 264 퇴사학교 기말고사 278 Epilogue 퇴사학교를 퇴사하는 날을 꿈꾸며 282

Description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누구나 한 번은 퇴사를 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에 대해 막연한 고민을 품고 살아간다. 회사 안에서는 자신의 롤모델과 비전을 찾지 못하고, 퇴사 후에 어떤 삶을 원하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장의 ‘먹고사니즘’을 해결하기 위해 몇 년째 결정을 미룬 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이대로 회사를 다닐 수도, 무작정 회사를 떠날 수도 없는 현실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꿈의 직장에 입사했지만 공허한 업무와 미지근한 피로에 떠밀려 퇴사를 결심하게 된 저자는, 퇴사 후 1년간 온갖 방황과 실험을 겪으며 준비되지 않은 퇴사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절실히 깨달았다. 그 후 이 시대 직장인의 현실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2016년 5월 ‘퇴사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퇴사학교는 퇴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퇴사’라는 상징적인 화두를 던지며, 매일 반복되고 무기력하기 쉬운 직장인의 미래 커리어와 퇴사 그리고 일의 가치와 행복한 먹고사니즘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 필요한 건, 준비된 퇴사! 입학을 하면서부터 졸업을 준비하듯,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퇴사를 한다. 저자는 ‘회사’가 인생에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트레이닝하는 ‘학교’라면 ‘퇴사’는 또 다른 꿈을 위한 ‘졸업’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 퇴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원하는 일을 찾고 체계적으로 퇴사 후의 삶을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퇴사하지 않고도 회사 안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할 것이다. <퇴사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학기의 커리큘럼으로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 다가오는 퇴사의 시대를 조명하고(1학기), 지금 내 회사 생활이 왜 힘든지를 진단한 뒤(2학기), 회사를 다니는 동안 무엇을 배울지를 고찰한다(3학기). 그리고 퇴사 이후 맞닥뜨리는 진짜 현실에서의 교훈과(4학기), 이를 기반으로 ‘준비된 퇴사’를 위한 대안을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탐구한다(5학기). 결국 중요한 것은, 변화를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먼저 알고, 직장을 다니는 동안 리스크를 줄이면서 제2의 세계에 대한 탐색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탐색을 위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방법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 퇴사학교에 쏟아진 열하와 같은 찬사 단순히 퇴사 유무를 떠나 인생 전체를 바라보며 생각의 틀을 넓힐 수 있었다. 일과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 10년차 직장인 퇴사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끝이 없는 터널 속에서 출구가 보이는 한 줄기의 빛을 본 것 같다. ─ 7년차 직장인 ‘퇴사학교’에서 퇴사를 권유할 줄 알았는데, 퇴사학교는 오히려 퇴사 브레 이커Breaker였다. 준비되지 않은 퇴사에 대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객관적으로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 3년차 직장인 더 이상 출근길이 두렵지 않다.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이 되었다. 다시 나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니 가슴이 뛰고, 회사를 좀 더 주체적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 2년차 직장인 조직 속에서 나의 커리어가 누군가에 의해 바뀌는 게 싫어 고민이 많았는 데 어느 정도 선택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시대적인 맥락 속에서 퇴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4년차 직장인 결정을 미룬 채 살던 삶을 돌아보고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할 동기를 얻었다. ─ 10년차 직장인

Collections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