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일까?

노구치 마히토
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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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매년 450건 이상의 기업가치평가를 실시하는 파이낸스 전문가인 저자가 기업가치평가의 책정 공식을 개인에게 접목하여 새로운 자기 가치 평가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 공식은 누구라도 대입해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면서, 결과가 명쾌하고 탁월하다. 또한 가치평가 공식을 통해 어떻게 자기 가치를 평가하고,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직함이나 회사 내 세력 균형 등은 말하자면 상대평가에 지나지 않지만, 파이낸스 논리로 이끌어낸 자신의 ‘가치’라는 숫자는 절대적이다. 그르므로 파이낸스라는 관점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이낸스는 장소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스케일이다. 이 책은 ‘하나의 간단한 수식’을 사용하여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높이고, 어느 곳에 가더라도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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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PART 1 회사는 당신에게 얼마의 가치를 부여하는가 회사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돼라 ‘현금 생산성’이 큰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 기업이든 사람이든 똑같은 ‘계산식’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 ‘현재가치PV=장래의 평균 캐시플로CF÷할인율R’의 의미를 이해하자 파이낸스 관점으로 생각하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보인다 기업은 지금, 파이낸스 관점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 ‘사람, 사물, 돈’의 순서에는 의미가 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산, 인재 ‘돈이 있는 사람’과 ‘돈을 버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 100엔의 예금을 얻기 위해 1,000엔짜리 통장을 발행하다 ‘현금’은 최고로 완벽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이다 ‘직함’은 캐시플로를 낳지 않는다 ‘사장이 된 셈 치고’ 일하라 사장이 회사 현관을 청소하는 단 한 가지 이유 ‘확실한 출세’를 위한 방정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성장을 기준으로 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둔감’한 것이 몸을 살린다 늘 하는 일 속에서 ‘의의’를 찾아내라 자기만의 ‘대차대조표’를 적어보라 주식이나 부동산이 아닌 자신에게 투자하라 젊을 때 ‘자신’이라는 자산을 유효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장래의 캐시플로’를 최대화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직장인이 되면 ‘공부’가 즐거워진다 PART 2 당신이 ‘돈 버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 장래의 캐시플로를 최대화하라 ‘급여가 높은 사람일수록 가치가 높다’는 생각은 큰 오산 회사에 있는 ‘장난감’으로 즐겁게 놀기 장난감을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신용을 잃는다 ‘영업직’을 맡았다면 잘됐다고 생각하라 원래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일은 즐거운 법 ‘바이 사이드’일수록 혹독한 수련이 필요하다 ‘선생님 업종’이야말로 고객지향성을 키워야 한다 경비 지출 부서에도 ‘고객지향’이 필요하다 경비 삭감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 회사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람이 돼라 거액의 자금을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모두 뛰어난 것은 아니다 너무 전문가가 되면 캐시플로가 막혀버린다 자사의 밸류 체인을 간파하라 당신의 ‘과거’ 실적에는 1엔의 가치도 없다 당신의 ‘과거’ 실적이 장래를 점친다 이직할 때도 ‘각오’가 필요하다 당신의 평가를 더욱 높이는 ‘상사에 대한 제언’ 젊을 때 최소한 익혀두어야 할 ‘세 가지 기초능력’이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부하직원의 성과도 당신의 가치가 된다 2차 회식에 가지 않는 것이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 일을 현명하게 거절하는 사람일수록 성장한다 모든 것은 ‘기브 앤 테이크’다 세계 선수권보다 지방 대회에서의 우승을 노려라 인기 절정의 회사를 노리는 것은 ‘시세 판단력이 나쁘다’는 뜻이다 새로운 회사 선택의 기준, ‘PBR’이란? 너무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가진 회사에서는 능력 발휘가 어렵다 ‘의자’가 상하조직 관계를 나타낸다 자기성장을 중시한다면 주저 말고 ‘2인자 기업’으로 가마에 올라타는 사람이 아닌, 가마를 짊어지는 사람이 돼라 PART 3 당신의 ‘신용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 할인율을 내려라 신용을 얻는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할인율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함의 척도 왜 순이익이 낮은데 주가는 높을까? 자신이 추진한 비즈니스의 ‘리스크’와 ‘목표 수익률’을 자각하라 당신의 실적이 할인율을 낮춘다 적극적인 도전도 할인율을 낮춘다 오늘의 100만 엔은 10년 후의 200만 엔보다 가치 있다 ‘얼마’를 버는가보다 ‘언제’ 버는가가 중요하다 ‘시급’으로 일하지 마라 신용을 얻는 사람은 장기적인 시야에서 생각한다 ‘정직한 사람’이 신용을 얻고,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역경’을 겪을 때야말로 ‘품격’을 지켜야 할 때 안정지향적인 사람에게는 대박의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가끔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선택’도 필요하다 인생의 그래프는 오르막 내리막이 뒤엉켜도 괜찮다 후기

Description

회사에 필요한 사람? 아니,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이 돼라! 일본 파이낸셜 자문랭킹 1위인 기업가치평가 전문가가 알려주는 자기 가치 투자 전략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형적인 코스가 있다. 대학에서는 각종 인턴십과 유학, 외부 활동 등 남들이 하는 건 다해야 한다. 그리고 대기업별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을 알려주는 책도 섭렵한다. 그렇게 해서 겨우 힘들게 취업에 성공. 드디어 직장인이 되었는데, 지금껏 보이지 않던 더 큰 산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상사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기획안도 썼는데, 매년 행해지는 인사 평가나 역량 평가에서 하위권을 면하지 못한다. 거기다 중요한 프로젝트는 왠지 다른 동기에게만 시키는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의 신임이 떨어지고 있는 건 기분 탓일까? 이런 경험은 많은 직장인들이 1년에서 3년 내에 경험하는 일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불안한 마음에 이직을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한다. 사실 이에 대한 정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 가치와 회사가 생각하는 직원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매년 450건 이상의 기업가치평가를 실시하는 파이낸스 전문가인 저자가 기업가치평가의 책정 공식을 개인에게 접목하여 새로운 자기 가치 평가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 공식은 누구라도 대입해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면서, 결과가 명쾌하고 탁월하다. 또한 가치평가 공식을 통해 어떻게 자기 가치를 평가하고,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일본 파이낸셜 자문 랭킹 1위이자 일본 MBA 코스 최고 인기 강사답게 어려운 금융 이론과 금융계에 몸담으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자기 가치를 평가해보고 회사가 붙잡는 인재가 되기 위한 절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가치PV=장래의 평균 캐시플로CF÷할인율R’ 자신의 절대 가치를 높이는 단 하나의 법칙!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직함이나 회사 내 세력 균형 등은 말하자면 상대평가에 지나지 않지만, 파이낸스 논리로 이끌어낸 자신의 ‘가치’라는 숫자는 절대적이다. 그르므로 파이낸스라는 관점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이낸스는 장소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스케일이다. 이 책은 ‘하나의 간단한 수식’을 사용하여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높이고, 어느 곳에 가더라도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신은 회사가 붙잡는 인재입니까?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은 사람이다. 인재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어떤 상황, 어느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절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숫자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정확히 계산된 깨끗한 숫자는 그 사람의 신용도와 가치를 높인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고 자기에게 적용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현명한 대처법이 된다. 즉 세상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는 나의 가치(가격)를 알면 세상의 모든 가격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파이낸스적 관점으로 자기 가치와 기업가치의 미래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란? 회사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야근하는 사람? 상사에게 깍듯한 사람? 솔선수범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 아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다. 성격 좋고 상사에게 깍듯한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물론 그런 사람과 일하기 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상사라면 상사를 잘 모시는 사람보다는 이익 창출을 고민하는 사람을 부하직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당신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또한 한 회사에 충성하여 정년까지 보내는 일이 드물어진 요즘 같은 때는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렇게 여러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어느 회사를 가든 그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 된다. 그러니 기업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말만을 앞세우지 말자. 자기 가치 투자의 시대!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자신의 신용도를 높여야 한다. 신용도란, 말 그대로 자신이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리스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리스크가 줄어들면 신용이 오르고 가치가 오르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인재 평가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다. 인생이라는 상대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것에는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충실한 인생’과 ‘리스크 없는 인생’이 절대 동의어가 아니라고 해도 인생의 묘미는 어느 정도 리스크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일직선으로 달리면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어느 지점에 골인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기 때문에 돌이켜보면 최단거리의 열 배, 아니 백 배가 될 수 있다. 쉬운 길로, 최단거리에 이르는 것이 좋겠지만 때로는 리스크를 선택해서 성공도, 실패도 경험하는 것이 앞으로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능력, 즉 신용도를 높이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