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마지막 날
조그만 어둠
플라타너스
하치 하니
해시계
창밖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부록 | 여행 일정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여행소설집. 7편의 작품이 실려있으며, 굵고 투박한 터치로 격정적인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분위기를 그려낸 하라 마스미의 그림과 라틴 아메리카의 절경을 담은 야마구치 마사히로의 사진이 함께 담겼다. 바나나는 정열의 라틴아메리카-아르헨티나를 여행한다.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 멘도사를 거쳐 이과수 폭로까지 이어지는 여정.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뜨거운 숨결과 잔인하도록 광대한 자연에 새겨진 수탈과 압박의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나 비슷한 생활의 모습을 포착한다. 그 나라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 강렬한 색채의 태피스트리를 짜듯 엮어낸 이 단편들은 바나나 문학의 또다른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을 써오고 있는 바나나. 그녀의 다음 번 여행 소설은 타히티 섬을 다녀와서 쓴 '타히티 이야기'라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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