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IT 강국을 외치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신기술을 쏟아내고 웬만한 사람들은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지 못해 허우적대는 오늘날이다. 그야말로 변화가 급물결 치는 오늘날, 고전 운운하는 것을 두고 누군가는 지금은 ‘맹자 왈 공자 왈’ 하던 시대가 아니라며, 동양의 역사와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고전 그 자체를 폄하할는지도 모른다. 그렇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잠들어 있는, 격한 표현을 쓰자면 이미 죽어 무덤 속에 들어가 버린 과거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들을 더 이상 찾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처세술을 익힌 사람들은 고전을 두고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하였다. 각박하고 살벌하고 막막한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전략이 고즈넉하게 잠들어 있는 것이 바로 고전인 것이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를 관통한 통찰을 들려주었던 박재희 교수의 이번 신간『3분 古典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은 자신을 경영하고 인간을 경영하고 나아가 미래를 경영할 수 있는,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모든 지혜와 처세술을 담았다. ‘손 안의 처세술’로 다시 태어난 박재희 교수의 <라디오 시사고전>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매일 아침 주옥같은 가르침을 주었던 박재희 교수. 3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 속에 진하게 농축되어 있는, 고전 속에서 그가 전하는 현대 생존 전략과 인간적인 사고, 생활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처럼 든든한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었다. 잔잔한 말투 속에 강한 가르침을 심어주는 이 <라디오 시사고전>을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하루의 지표, 나아가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던 그의 ‘3분 古典’은 이제 한 권의 책이 되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나를 경영하고, 인간관계를 경영하고, 인생을 경영할 수 있는 손 안의 처세술이 되어줄 것이다. 쉽게 읽히는 고전, 깊게 인식되는 처세술 고전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고정관념! ‘딱딱하다. 진부하다. 고전古典이라는 말 그대로 옛날이야기, 지나간 이야기일 뿐이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당신은 고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당신의 그 신념만큼이나 재미없고 지리멸렬하고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박재희 교수의 신간 『3분 古典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은 당신이 알고 있는 고전에 대한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한 번에, 확실하게 깨부숴줄 것이다. 쉽고 흥미롭고 명쾌하게 깨달음을 심어줌과 동시에 왜 이천 년이라는 세월을 거슬러서도 사람들이 공자, 맹자를 논하고 고전을 운운하는지, 세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처세술을 익힌 사람들이 왜 고전을 일컬어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까지 예찬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당신으로 하여금 오늘날의 경쟁사회 속에서 간신히 하루하루 연명해나가는 것이 아닌 경쟁사회의 핵이 되어 당당히 살아나갈 수 있는 처세술을 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