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논문 쓰기

박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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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논문 쓰기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 .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 조건이 되어버린 논문 쓰기. 하지만 논문이라는 말만 들어도 한 발 물러서게 되는 괴물 같은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논문 쓰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담아놓은 『처음 쓰는 논문 쓰기』. 대학원에서 논문지도와 심사를 맡아온 저자는 기존의 통계학, 조사방법론, 논문작성법에서 말하는 낯설게만 느껴지는 수식과 전문용어를 탈피하여 논문 쓰기를 위한 핵심 내용을 직접 쓰고 그려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쉽게 알려준다. 저자는 100점짜리 논문을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능력 범위에서 가능한 '효율적인 논문 쓰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논문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기존 연구들을 훑어보는 노하우, 동그라미 두 개로 간단히 논문 주제를 잡는 방법, 말 잇기 놀이처럼 재미있게 가설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통계학의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검증방법을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논문 쓰기에 꼭 필요한 사항만을 누구나 익힐 수 있다. 논문 준비부터 작성과 마무리까지의 여정을 한 권에 담은 논문 쓰기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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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CHAPTER 1 논문과 마주하기 논문이 어렵다고 : 논문 쓰기를 운전면허 시험이라고 생각하라 논문 쓰기는 특별한 거라고 : 모두가 특별한 사람의 시대다 논문 공포증에 떤다고 : 과학적 방법론의 정체를 확실히 인식하라 숫자 공포증이 있다고 : 증명하기에는 객관이 필요하다는 점만 명심하자 논문 핵심이 헷갈린다고 : 주제와 내용이 아니라 방법론이다 검증이란 말 때문에 소름이 돋는다고 : 틀린 그림 찾기와 같다고 생각해라 논문 제출은 아직 멀었다고 : 마감일로부터 시간을 거꾸로 계산해라 어깨가 너무 무겁다고 : 논문은 지도교수와의 이인삼각이다 CHAPTER 2 주제 정하기 잡을 주제가 없다고 1 : 우선 입학 당시를 떠올려라 잡을 주제가 없다고 2 : 일상 속의 호기심을 발동시켜라 아무도 다루지 않은 주제를 발견했다고 : 남이 안 했다면 다 이유가 있다 이미 누군가 한 것이라고 : 다시 한 번 가치를 만들어내라 주제 표현이 애매하다고 1: 의문을 정리해라 주제 표현이 애매하다고 2: 동그라미 두 개로 시작해라 대략 키워드만 잡고 막혔다고 : 자르고, 자르고, 또 잘라라 숫자가 아니므로 변수가 아니라고 : 숫자는 부여하는 것이다 CHAPTER 3 모형 확장하기 하나로는 뭔가 아쉽다고 1 : 종속변수는 확장의 보고다 하나로는 뭔가 아쉽다고 2 : 그래도 독립변수의 확장은 신중해야 한다 그래도 확장이 고프다고 : 동그라미를 늘려라 적당한 모형이 고민된다고 : 독립 1, 종속 3, 조절 2로 해보자 CHAPTER 3.5 프로포절 만들기 대충 생각만 정리하면 될 거라고 : 프로포절은 미리보기 요약이다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냐고 : 프로포절 역시 방법론이 중심이다 프로포절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이다 CHAPTER 4 서론 + 선행연구 쓰기 이것도 저것도 써야 한다고 : 내가 알고 있다면 남도 알고 있다 세계화에 맞춰야 한다고 : 국내 문헌이라도 알차게 찾아라146 잦은 인용은 질을 떨어뜨린다고 : 논리의 연결이 가장 큰 능력이다 CHAPTER 5 연구모형과 가설 삽입하기 모형이 필요 없다고 :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질적 연구는 모형과 가설이 필요 없다고 : 질적 연구도 과학적 방법론이다 자꾸 가설, 가설하는 데 뭐냐고요 : 가설은 내가 결론으로 하고 싶은 말이다 가설을 몇 개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 곱하기만 해봐도 알 수 있다 가설에 있는 변수가 애매하다고 : 조작적 정의를 반드시 삽입하라 CHAPTER 6 설계하고 가설 검증하기 설계 빼고 넘어가겠다고 :진행 사항 보고라고 간단히 생각해라 대상자를 못 찾겠다고 : 주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라 통계 기법을 몰라 포기하고 싶다고 : 점수, 집단 수, 차이만 알면 된다 모든 가설에 검증기법은 하나라고 : 하나의 연구에 여러 개 검증기법도 들어간다 그래도 너무 어려워요 : 이제 학문도 분업의 시대다 그럼 통으로 맡기면 안 되냐고 : 통째로 맡긴 연구는 사기다 CHAPTER 7 검증 결과 보여주기 숫자만 봐도 미칠 것 같다고 1 : 우선 차이가 말하는 의미를 이해하자 숫자만 봐도 미칠 것 같다고 2 : 확률의 의미를 알자 t 는 뭐고 F 는 뭐냐고 : 알파벳은 무시하고 유의확률만 봐라 가설 채택 기준을 모르겠다고 : 유의확률과 유의수준만 따져라 별표의 의미가 뭐냐고 : 유의수준의 아이콘일 뿐이다 그래도 모르겠다고 :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물어라 채택되지 않은 가설은 어쩌냐고 : 가설이 채택되지 않는 것도 좋은 결과다 CHAPTER 8 결론과 마무리하기 결론은 결과의 반복일 뿐이라고 : 결과는 검증 결과만, 결론은 해석을 써라 본인 연구의 미비점은 어떻게 하냐고 : 지나친 겸손은 피하라 참고문헌은 어떤 범위까지 하냐고 : 본인이 보고 읽었던 것은 모두 써라 CHAPTER 9 수정에서 논문 심사까지 검증하기 이걸로 완벽하다고 : '읽고 고치고'의 무한 반복을 두려워 마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 가제본 심사를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심사가 너무 떨린다고 : 심사는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다 내 논문이 부끄럽다고 : 부끄럽지 않은 논문은 없다 TIP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TIP 1. 본문 인용의 작성요령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TIP 2. 참고문헌 작성요령

Description

이제 논문도 두려움이 아닌 즐기는 마음으로 쓸 수 있다 『처음 쓰는 논문 쓰기』는 저자가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함께 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논문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말랑말랑하고 유머러스한 논문작성법 가이드북이다. 논문이 특별하거나 일부의 전문가들만이 쓰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유쾌한 논리를 담은 글과 그림이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항상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펼친 후 10페이지도 읽어내기 힘들었던 기존의 조사방법론이나 논문작성법과는 차별화된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다 보면 편안한 마음으로 논문을 쓸 수 있게 된다. 완벽한 논문 쓰기가 아니라 효율적인 논문 쓰기를 목표로 하기 석사나 학사논문은 완벽한 100점짜리 논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논문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의 효율적인 논문 쓰기가 되어야 한다. 너무 높은 목표를 잡으면 좌절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논문에는 쓰이지 않을 통계방법론이나 논문작성법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으며, 가장 핵심적인 사항만 알고 있다면 논문 쓰기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심리적 부담감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논문은 열심히 노력만 기울인다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전략으로 진행해야 한다. 『처음 쓰는 논문 쓰기』에서는 전략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일상적인 용어로 설명하면서 어떻게 논문을 써야 할지 고민을 털어 버리고 논문 내용을 좀 더 알차게 담아낼 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논문 쓰기의 고민이 말끔히 해소되는 용기 충전 가이드북 논문을 쓰다 보면 논문에 대한 부담감과 잘못된 기대, 그리고 지식과 이해의 부족 등으로 많은 심리적 함정을 만나 헤어나오지 못하고 좌절하고 만다. 『처음 쓰는 논문 쓰기』는 논문 작성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함정을 하나씩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 대비책과 전문적 지식을 함께 제시한다. 논문 쓰기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어놓았을 때 생기는 두려움과 실수를 미리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하여 논문 쓰기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내하기 때문에 『처음 쓰는 논문 쓰기』를 통해 논문작성의 지식과 심리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면 밤잠을 설치는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