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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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한국이라는 혼란 │ 지구적 변화로서 세계화와 정보화 │ 심화된 정보화: 과잉 연결과 전능한 시스템 │ 급류 속의 한국 │ K를 생각한다 제1장 90년대생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 지금의 20대가 되었는가 90년대생들의 전장: 온라인과 콘텐츠 │ 세계화의 물결과 이중경제체제의 도래 │ 피라미드의 무게: 계층화 정보화의 격랑: 콘텐츠와 커뮤니티 군중 속에서 깊어지는 우울: SNS 시대 │ 콘텐츠를 향한 몰입, 그리고 팬덤 문화의 등장 │ 온라인 커뮤니티, 혹은 투쟁 공동체 90년대생들의 가치, 혹은 가치의 부재 지위의 사다리, 감각의 천국 │ 90년대생은 개인주의적인가? │ 한탕주의: “인생은 한강물 아니면 한강뷰다” │ ‘공정한 세대’? │ 90년대생은 사회적 안정과 성취감을 누릴 수 있을까 제2장 K-방역이 말해주는 것 대한민국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 제조업의 승리: 첨단장비에서 마스크까지 │ 총력전 동원 체제의 승리 │ 디지털 멍석말이: 사회적 압력을 통한 행동의 억제 │ 중국과 사스, 그리고 코로나19 │ ‘방역 국가’가 던지는 질문 국가의 위기, 그리고 부활: 1990-2020 무질서의 가혹함: 국가의 빈자리에서 │ 2010년대: 진퇴양난에 처한 국가 │ 부활한 주권, 그리고 동아시아 │ 바이러스는 사라지지만 국가는 남는다 제3장 민족주의와 다문화에 관하여 영혼을 향한 속삭임: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하여 민족은 실재하는가? │ 부족주의: 내면으로부터의 열정 │ 최적 협력체로서의 민족국가 │ ‘정치적으로 올바른’ 부족주의: 세계도시의 코즈모폴리턴 엘리트들 │ 한국과 한국인의 민족주의 │ 휴전선 너머는 ‘우리’인가?: 분단과 민족의 재구성 아래로부터의 ‘한국적 다문화’ 조치원 역전 김밥천국의 기억 │ 충청남도의 ‘국제도시’들 │ 이중의 세계화를 들여다보기 │ L의 이야기 │ Y의 이야기 │ 한국적 다문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 제4장 대한민국 386의 일대기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386의 형성 태동기: 1970년대 │ 광주라는 대전환점 │ 오직 안티테제로만 이루어진 이념 신전통주의 혁명론: 세계사적 맥락에서 본 386 다시 소환된 과거, 종교의 부활 │ 순결한 민족과 사악한 앞잡이들: 이중경제체제 속의 혁명가들 │ “농촌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혁명은 끝난 것이 아니다” │ ‘386주의’는 애초부터 틀렸다 │ 혁명을 꿈꾸던 청년에서 노멘클라투라로 선진국과 식민지 사이에서: 계층 세습과 이중사고 뉴라이트의 도전과 패배 │ 문재인 시대: 전면에 선 386과 그들의 혼미 │ 과거를 돌아보지 않은 이들 │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자: 386의 이중사고와 이중생활 제5장 입시, 그리고 교육의 본질 출세라는 욕망, 개혁이라는 허상: 학생의 입장에서 본 입시 한국 교육과 그 ‘표리부동’ │ ‘진보’ 교육이 만들어낸 혼란 │ 입학사정관제로 도래된 무한 세습 시대 │ 매일매일이 곧 경쟁: 학생부와 내신 기반 입시 │ ‘제대로 작동하는’ 능력주의를 위하여 학벌 체제의 기원과 교육의 변화에 관한 제언 프로이센식 교육과 미국의 통합형 대학 │ 세계적 고도화와 대학의 위기 │ 학벌은 왜 생기는가? │ 학벌은 왜 문제인가? │ 마주할 수밖에 없는 대학 개편 감사의 말 참고문헌 및 더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