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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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NFT, 메타버스보다 더 크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웹 3.0의 모든 것. 《웹3 웨이브》는 웹3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한계와 가능성을 단 한 권으로 가장 쉽게 설명한 책이다. 경제, 노동, 크리에이팅의 영역까지 모든 산업의 질서가 변혁하는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젊은 글로벌 인재가 웹3 비즈니스에 몰리고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등 대자본이 웹3 프로젝트에 경쟁적으로 투자한다. 왜 그들은 디파이, NFT, 다오, 플레이투언 게임 같은 웹3의 핵심 기술과 인프라, 킬러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는 걸까? 실리콘밸리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는 웹3 산업을 이끄는 미국 뉴욕, 덴버, 오스틴 현장과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취재하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업계 이야기, 핵심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 더불어 웹3 생태계를 선점한 리더들을 밀착 취재해 현재 웹3가 기존 인터넷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정의할 수 있을지 살펴보았다. 웹3의 정의와 핵심 기술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에 따라 전 세계의 산업 지형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읽어가다 보면, 웹3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웹3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고 이해해야 하는 장벽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그 같은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고, 3~5년 내 큰 기회가 올 것이라 말한다. 전 세계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까지도 20년이 걸렸다. 큰 타임라인으로 봤을 때 웹3는 아직 초입에 있다. 자, 답은 현장에 있다. 웹2.0과 웹3의 경계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자.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더밀크 날카로운 눈으로 혁신의 본질을 꿰뚫다 ● 가능성 보인 블록체인 게임… 韓 게임사 웹3 전환 ‘박차’ ● 웹3 광고 기술 회사 '인섬니아 랩스' 150만 달러 투자 유치 ● 컴투스, 웹3 모바일 게임 플랫폼 '메타버스고'에 투자 ● 넥슨 "웹3.0 통해 두 번째 진화…지속가능한 게임 목표" ● '웹3 팬덤' 새로운 시장 열렸다...가상 아이돌 '미유' 음원 NFT 완판 ● SKT, NFT 마켓 '탑포트' 열었다…"웹3 시대 대응“ ● '웹3 핸드폰' 만드는 솔라나, "올해 3분기 베타버전 출시한다" 이 책을 쓴 더밀크에는 한국 1등 경제지, 전문지,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 기자들을 비롯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모여 있다. 더밀크의 필진은 지난 몇십 년 동안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목도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수많은 기사를 써왔다. 격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의 최전선에서 지금 그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웹3’다. 매번 새로운 열풍이 불어올 때마다 독자들은 의문을 제기한다. ‘도대체 웹3에 어떤 가치가 있고 이를 이용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일까?’ 이 의문을 해소해주고자 더밀크는 웹3의 잔가지들에 집중하는 대신 그 숲을 들여다보았다. 첫째, 웹3 산업을 이끄는 미국 뉴욕, 덴버, 오스틴 현장과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취재하며 실제 업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담아냈다. 현장과 괴리된 정의, 시효를 다한 정보가 아닌 지금 벌어지는 ‘살아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은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둘째, 웹3 생태계를 선점한 파운더 20명의 인터뷰와 대담도 실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상지트 폴 초더리 《플랫폼 레볼루션》 저자, 헤이든 애덤스 유니스왑 설립자, 허진호 NFT뱅크벤처스 파트너,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 등 실제 업계 전문가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웹3 산업에 뛰어든 이유,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 경쟁력, 전망 등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업계획서를 꺼내 들지도 모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까지도 생생하게 전하려는 이 노력은 독자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책 하나로 웹3의 개념과 그를 둘러싼 모든 쟁점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만큼, 독자가 웹3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 웹3 시대의 새로운 승자는 누구인가? 오픈시, 유니스왑, 엑시 인피니티, dYdX… 웹3 시대에 새롭게 급부상한 오픈시, 유니스왑, 엑시 인피니티, dYdX 같은 회사들을 알고 있는가? 글로벌 최대 NFT 거래소 오픈시의 기업 가치는 이미 11조 8800억 원에 도달했고, 플레이투언 게임의 대표 주자인 엑시 인피니티의 일간 활성 사용자는 2021년 이미 236만 명을 돌파했다.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에 웹2.0 시대를 주름잡던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인재들이 회사를 이탈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페이스북도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고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웹3에 투자하고 웹3 인재를 찾고 있다. 웹 2.0을 주도하던 거대 기업들이 이제는 웹3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요즘 방송사와 신문사는 과거 같은 광고 수입을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이 예전처럼 텔레비전과 신문을 많이 보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자영업자가 배민, 쿠팡이츠를 이용하지 않고는 식당업을 유지할 수가 없다. 2010년 이후 모바일 전환, 즉 새로운 웹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적응이 느린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이 웹2.0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은 엄청난 파괴를 가져왔다. 웹2.0은 단순히 변화 수준이 아니라 일부 산업에는 실존적 위협이 되었다. 웹3도 마찬가지다. 세계 석학들은 모두가 창작자가 되고, 소유권도 갖게 되는 미래에는 웹3의 메커니즘을 아는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그 새로운 물결에 밀려날수록 벼랑 끝에 서게 된다고 말한다. 웹3에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웹3에서 어떤 기회를 찾아야 할까? 웹3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접근성과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의 웹3 산업 현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더밀크의 필진은 남다른 문제의식과 분석력으로 현황을 파헤치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묻고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