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나는 어느 순간,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어른이 되어 있었다 1. 배움의 배신 학자가 되기에는 엉덩이가 가볍다 예, 제가 바로 그 가방끈 긴 백수입니다 2. 취미는 시작하기, 특기는 그만두기입니다 내 앞길은 모르는 진로진학 전문가 아이는 내 이름을 ‘자소서’로 저장했다 소설 창작 수업을 듣다가 예술대학 가려고 사표까지 냈는데 3. 엉망진창 공부법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금을 샀다 성우 수업을 받아 보았다 불어는 불가능해서 불어일까 파리 향수 클래스에서 만든 내 향수의 이름은? 근력 0의 우당탕탕 클라이밍 도전기 홍대에서 스윙댄스를 배워 보자! 요리 천재가 되고 싶어 조급증 인간의 도예 수업 4. 나를 다시 배우기 어느 날 낯선 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절대 죽지 않는다는 말 삶이 극기훈련도 아닌데 극복은 뭔 극복이야 마음도 산란한데 그림을 그려 볼까 운전을 할 수는 있는데요 샘, 이 답은 안 돼요? 응, 안 돼... 불혹은커녕 혹혹의 나이지만 에필로그 여전히 배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