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살바체

이지영 · Romance/Novel
408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2.6(49)
Rate
2.6
Average Rating
(49)
2005년 출간된 이지영의 로맨스 소설 <이태리의 살바체> 개정판. 초판에 없는 외전이 포함되어 있다. 완벽하게 공연을 마친 후 쏟아진 찬사. 그 환희의 여운을 이어 가던 호텔 룸이 섬뜩한 굉음과 함께 악몽 같은 폭발에 휩싸였다. 그때 위험 속에서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 의문의 남자. 그는 내게 집 안을 장식하는 산 예술품이 되길 강요했다.
Rating Graph
Avg2.6(49)

Author/Translator

Comment

2

Table of Contents

1권 Prologue 제1막 게임의 시작 지젤(Giselle)의 생사 꺾어진 순결 함정에 빠지다 이사벨라 데스테의 초상 바세론 콘티탄틴 1972 시계 살바체 프란트 불과 불 제2막 카르멘의 무대 무대에 오르다 연기 길들다 퇴장 추적 지젤의 귀향 혈(血) 2권 제3막 지옥 속으로 혼돈 너를 위해 다시 만나다 무대에서 기다리겠어 남는 자와 떠나는 자 제4막 마지막 게임 새로운 사람들 오딜 다시 시작된 운명 죄의식 어제와 다른 오늘 공식 커플이 되다 돌아온 옛 주인 고백, 그리고 분노 교통사고 프란트가의 마지막 비밀 가족 교황의 섬 Epilogue 외전 작가 후기

Description

살바체의 손아귀에 묶여 버린 발레리나 희진, 자유를 향한 그녀의 매혹적인 연극이 시작된다. 완벽하게 공연을 마친 후 쏟아진 찬사. 그 환희의 여운을 이어 가던 호텔 룸이 섬뜩한 굉음과 함께 악몽 같은 폭발에 휩싸였다. 그때 위험 속에서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 의문의 남자. 하지만 어느 거대한 저택으로 데려온 뒤 친절의 가면을 벗어던진 남자는 내게 집 안을 장식하는 산 예술품이 되길 강요했다. “왜 날 가둬 두는 거죠?” “난 가지고 싶은 건 꼭 가지는 사람이니까.” 집요한 관심과 탐욕스러운 시선, 남자의 끝없는 소유욕을 끊어 내고자 필사적으로 발버둥 쳐 저항해 보았지만 그럴수록 그의 덫은 더욱 무자비하게 옥죄어 올 뿐이었다. 절망에 빠진 그 순간 떠오른 돌파구는 단 하나. 어차피 그가 준비한 이 무대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나는 유혹의 카르멘이 되어 그를 사로잡을 것이다. 오만한 지배자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위하여…….

Collections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