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력이 신비로운 작가의 펼치는 따스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작가 시미즈 마리코는 극작가, 연출가, 라이트노벨 등을 쓰는 등, 경력을 보면 특이하면서도 신비한 작가이면서 극단「소녀동화」의 리더이기도 하다.
극작가로서 먼저 출발했으며, 그 각본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이번에 소개 할 ‘거짓말’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수많은 각본(6개 이상)과 소설 작품(25종 이상)의 리스트들만 보더라도 얼마나 글이 짜임새 있을 것인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라이트 노벨과는 조금 색다른 재미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따스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
시미즈 마리코의 ‘거짓말’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K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 아사이 미사오는 수업 시간에 독후감을 소리 내어 읽게 돼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런데 그 글을 갖고 싶다는 여학생이 나타났다. 하얀 피부에 엷은 갈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계란형 얼굴, 또렷한 눈매에 긴 속눈썹. 인형 같은 용모로 말을 건 그녀의 이름은 카미토리 치나.
이때부터 그는 ‘거짓말’과 ‘전설’ 그리고 ‘마녀’를 둘러싼 이야기에 몇 달 동안 조용히, 그리고 깊이 끌려 들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