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력이 신비로운 작가의 펼치는 따스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작가 시미즈 마리코는 극작가, 연출가, 라이트노벨 등을 쓰는 등, 경력을 보면 특이하면서도 신비한 작가이면서 극단「소녀동화」의 리더이기도 하다.
극작가로서 먼저 출발했으며, 그 각본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이번에 소개 할 ‘거짓말’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수많은 각본(6개 이상)과 소설 작품(25종 이상)의 리스트들만 보더라도 얼마나 글이 짜임새 있을 것인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라이트 노벨과는 조금 색다른 재미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따스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
시미즈 마리코가 선보이는 ‘04’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키시모토 메구미는 육상부에 소속된 기운찬 고등학교 1학년.
지극히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TV드라마 대본가인 어머니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못미더운 ‘전업주부’인 아버지를 대신해서, 메구미는 미스터리 애호가인 같은 반 친구, 통칭 ‘아케치’와 함께 어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 메구미 앞에 왠지 메구미를 미워하는 듯한 수수께끼의 미소녀가 나타나서 두 사람을 방해한다.
대체 이 여자애는 누구야?
어머니는 어디로 가 버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