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김혜순 · Poem
1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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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파니샤드, 서울>>에서 시인은 몸을 한없이 화장시켜 세계를 몸의 보자기로 싸안거나, 몸을 샅샅이 뒤져 세계의 흔적을 발견해내는 특이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한 수사적 상상력이 아니라 자신의 몸의 경계를 허물고 싶다는 욕망과 관련된, 상승이나 하강이 아닌, 수평적 번짐의 상상력이다. 우리는 그의 시의 이미지를 통해 붙박임과 초월만이 아닌 수평적 확장과 축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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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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