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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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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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주식연구소 대표 ‘불곰’의 주식투자 노하우. 2010년 8월에 문을 연 이래 71개월간 60개 매도종목으로 평균 수익률 62퍼센트를 달성한 불곰주식연구소의 투자 노하우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1부 '불곰의 가치투자 이론'에서는 '시황분석'과 '단타매매' 등 사람들이 흔히 빠져드는 나쁜 습관을 버릴 것을 강조하고 나서,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제표 보는 법을 가르쳐 준다. 2부 '불곰의 가치투자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불곰주식연구소 추천 종목 15개의 실제 투자 과정을 함께 분석해 본다. 재무제표와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것을 권하는 이 책은 매일의 주가 등락에 초조해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수익이 보장되는 여유롭고 행복한 가치투자법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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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이 책의 독자 또는 투자자에게 프롤로그: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1부 불곰의 가치투자 이론 _ 지금까지 알았던 모든 투자 상식을 버려라 1. 주식투자, 망하고 싶으면 이렇게 해라 2. 왜 주식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게 먼저 3. 주식을 도박으로 보는 사람들의 특징 4. 증권사의 장삿속을 파악하라 5. 매매 수수료를 우습게 보지 마라 6. 전업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7. 대학생 주식투자대회는 타짜 만들기 프로젝트 8. 주식시장의 사술, 기술적 분석 9. 경제신문, 읽지 않는 것이 이득? 10. 펀드의 실체 11. 증권사의 엉터리 목표주가 12. 주식의 ‘언어’를 알아야 실패하지 않는다 13. 악마의 상품, ELS 14. 약정영업―한강은 ‘증권맨’들의 눈물로 채워져 있다 15. 흔한 거짓말, 원금보장 16. 고위험, 고수익? 17. 주식투자를 잘하려면 본업에 충실하라 18. 길을 잃지 않는 법 19. 기업의 배신 20.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무제표 강의 2부 불곰의 가치투자 케이스 스터디 불곰의 5단계 투자기업 탐색 전략 1. 매도 1호 와이솔 2. 매도 2호 무림P&P 3. 매도 3호 엘엠에스 4. 매도 4호 유비벨록스 5. 매도 5호 뷰웍스 6. 매도 6호 게임빌 7. 매도 7호 멜파스 8. 매도 8호 윌비스 9. 매도 9호 인터로조 10. 매도 10호 알에프세미 11. 매도 11호 대성파인텍 12. 매도 12호 메디톡스 13. 매도 13호 화진 14. 매도 14호 쎌바이오텍 15. 매도 15호 빅솔론 에필로그: 가장 확실한 투자, 교육

Description

잘못된 주식투자 습관을 버리고, 절대로 지지 않는 투자법을 체득한다 불곰주식연구소 대표 ‘불곰’이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식투자 불패공식’. 2010년 8월에 문을 연 이래 71개월간 60개 매도종목으로 평균 수익률 62퍼센트를 달성한 불곰주식연구소의 투자 노하우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1부 ‘불곰의 가치투자 이론’에서는 ‘시황분석’과 ‘단타매매’ 등 사람들이 흔히 빠져드는 나쁜 습관을 버릴 것을 강조하고 나서,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제표 보는 법을 가르쳐 준다. 2부 ‘불곰의 가치투자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불곰주식연구소 추천 종목 15개의 실제 투자 과정을 함께 분석해 본다. 재무제표와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것을 권하는 이 책은 매일의 주가 등락에 초조해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수익이 보장되는 여유롭고 행복한 가치투자법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느긋한 주식투자 전문가가 전하는 ‘불패공식’ 주식시장은 매일 아침 9시에 열리지만, 그는 개장 시간을 한참 넘겨 느지막하게 사무실에 출근한다. 아침잠이 많은 편인 데다 운동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의 책상이라면 으레 모니터가 대여섯 대씩 상하좌우로 첩첩이 배치된 채 각종 차트와 시황을 한꺼번에 띄워 놓고 어떤 상황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할 테지만, 그의 자리에는 여느 사무실 책상처럼 평범한 모니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이곳에는 그 흔한 경제신문도 비치되어 있지 않다. 그의 본업은 해외무역, 그리고 영화 수입과 뮤지컬 제작 등 각종 저작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스크엔터테인먼트(주)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최근에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교육 사이트인 ‘불곰잡’을 개설하기도 했다. 요컨대 이 책의 저자 ‘불곰’은 이른바 ‘전업투자자’가 아니다. ‘주식투자 동영상 강의와 투자종목 추천’ 역시 그가 벌이는 여러 사업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주식투자 사이트들이 하루에도 몇 종목씩 추천주를 올리는 반면, 불곰이 운영하는 ‘불곰주식연구소’는 태평스럽게도 한 달에 한 종목 정도만 추천할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 8월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5년 11개월간 60개 매도종목 평균 수익률 62퍼센트’(배당수익 포함)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장 수익률(코스피 수익률)은 그사이 0.05퍼센트 하락했다. 이 사실은 불곰주식연구소 홈페이지(www.bulgom.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투자가 완료된 모든 종목의 매수가와 매도가를 포함한 최종 수익률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 꾀 많은 여우 대신 미련한 곰이 되기로 결심하다 불곰이 이렇게 느긋한 투자 방식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종합상사에서의 경험 때문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물산 상사부문에 입사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 직장이던 금융권 대신 이곳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 장사를 배우고 싶어서였다. 사업을 하려면 가장 빨리 독립할 수 있는 곳이 종합상사라는 말을 듣고 간 것이다. 해외영업팀에서 처음 맡은 일은 일본으로의 섬유 수출이었다. 업무를 익히면서 해외 거래선들을 보니 술수가 뛰어나고 계산이 빠른 여우들이었다. 처음에는 그도 이렇게 여우처럼 행동했다. 그것이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득 이런 방식이 자기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임을 깨닫고는 오히려 멍청해 보이는 곰이 되기로 결심했다. 원가를 공개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수익률도 거짓 없이 밝히는 등 진정성과 솔직함을 영업의 신조로 삼게 되었다. 이 무렵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그에게는 바늘부터 미사일까지 다 파는 종합상사가 바로 투자의 스승이었다. 아이템을 보는 눈과 사업 성장성을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영업을 할 때처럼 주식투자도 곰같이 하자고 마음먹었다. 단기적인 상황이나 소문 대신 재무제표와 아이템, 즉 기업 자체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종목을 선정했다. 더욱이 일 년의 절반은 늘 해외 출장으로 보내야 했기에 발 빠른 시황분석과 단타매매는 하려야 할 수도 없는 처지였다. 탁월한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저가에 매수해서 기다리는 일밖에 할 수가 없었다. 해외영업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신조를 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치투자 방식이 몸에 스며든 것이다. 당신이 잃을 수밖에 없는 까닭은? 이 책은 불곰이 제자인 박선목에게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강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곰은 강의 첫머리에서 대뜸 “주식투자자의 95퍼센트는 돈을 잃는다”고 말한다. 그가 보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전형적으로 망하는 길을 똑같이 답습하고 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이 여섯 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① 지인의 소개로, 아무런 공부 없이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한다. ② 약간의 실패를 겪고 나서 나름대로 가치투자를 공부한다. ③ 하지만 가치투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했다가 또 실패하고는 오히려 가치투자를 믿지 못하게 된다. ④ 이윽고 다른 방법을 찾다가 차트와 소문을 이용한 단타매매에 발을 들인다. 이를 통해 1~2퍼센트 정도 수익을 얻게 되면 스스로 ‘이 정도면 나도 중급 투자자’라는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더 큰 수익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돈을 빌려 큰 금액을 투자한다. 그러다가 결국 돈을 모두 날리고 ‘깡통’을 찬다. ⑤ 그래도 아직 원금의 10~20퍼센트가 남은 사람들은 이제 손실을 단기간에 회복하려는 욕심에 ‘선물 옵션’에 손을 댄다. 하지만 선물 옵션이야말로 진짜 도박이다. 이 바닥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모두 망할 수밖에 없다. ⑥ 그래서 끝내는 깡통을 차거나, 심지어는 ‘주식 불신론자’가 되어 주식투자 자체를 혐오하게 된다. 이렇게 ‘실패하는 투자자’들의 패턴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면서 시작하는 1부 ‘불곰의 가치투자 이론’에서는 이제 사람들이 흔히 빠져들곤 하는 나쁜 습관들을 하나하나 지적한다. 무턱대고 따라 하면 무조건 망하는 10가지 ▪ 경제신문 읽지 마라. 경제신문에는 펀드 출시, 연금보험 소개 등 홍보성 기사가 너무 많다. 설령 홍보가 아니라 진짜 기사라 하더라도 이미 늦은 정보, 죽은 정보가 많다. 쓸데없는 정보를 차단하는 것도 좋은 정보를 구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 그래프 분석하지 마라. 주가 변동 그래프를 연구하는 ‘기술적 분석’은 쓰레기다. 어제의 주가가 내일의 주가를 말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그래프에는 회사의 가치가 나오지 않는다. 증권사에서는 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온갖 도구를 제공하지만, 정작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지 않는다. ▪ 증권사의 목표주가 믿지 마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종목리포트는 해당 주식이 얼마까지 오르리라는 ‘목표주가’를 제시한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매매 회전율을 높이려는 미끼일 뿐이다. 주가란 원래 정확히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 ▪ 시황분석 믿지 마라. 경제TV, 경제신문, 주식 전문가들 모두 시황분석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과거만 이야기할 뿐 미래를 알려 주지 못한다.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터졌을 때 전문가들은 암담한 폭락 장세라면서 빨리 현금화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조금 지나고 나니 오히려 주가가 더 올랐다. ▪ 전업투자하지 마라. 매달 주식으로 수입을 얻어야 하는 전업투자자들은 기다리지 못하므로 심리전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매일의 주가 등락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삶이 피폐해진다. 주식시장이 열리는 9시부터 3시까지 모니터만 끌어안고 사는 삶을 한두 해 계속하다 보면 모든 인간관계가 망가진다. ▪ 단타매매하지 마라. 차트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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