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모양의 반점이 있는 양을 찾기 위해 모험의 길을 떠나는 `나`와 양이 몸 속으로 들어간 `쥐`의 기이한 만남과 이별이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의 본격 장편소설. `노마문예신인상` 수상작품으로, 젊은 시절 전공투 운동으로 인해 상실되었던 인간 관계를 회복하고 현실세계로 복귀하고자 하는 하루키 자신의 의지가 형상화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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