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

최우석 and other · Investment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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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대해 뉴스에서 수없이 다루고 있지만 이를 자세히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누구도 쉽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국내 사모펀드를 자본시장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사모펀드란 소수의 비공개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운영하는 펀드다. 이 책은 사모펀드 제도가 도입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벌어지는 사모펀드 운용에 대한 모든 내용을 시간순으로 짚어준다. 론스타부터 라임 사태까지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을 포함하여 카카오, 쿠팡, 하림 등 기업이 성장할 때 함께한 파트너까지 자본시장이 커질수록 사모펀드가 차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이 책에 빼곡히 정보가 담겨 있다. 사모펀드 시장이 팽창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더는 사모펀드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매일 장을 보는 홈플러스, 그곳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롯데카드, 패스트푸드점 버거킹과 맘스터치,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모두 사모펀드가 인수한 곳이다. 이미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사모펀드는 이미 자산 기준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개 대기업을 제외하고 가장 크다. 경영권 인수합병(M&A)에서는 현금 100조 원을 지닌 삼성전자 다음으로 ‘큰손’이다. 사모펀드를 모르고서는 국내 M&A 시장과 산업 흐름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에 진입했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깊게 개입하는 사모펀드를 두고 자본시장의 거인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사모펀드 이해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 투자의 큰 숲을 보는 눈을 키우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까지 자본시장에 관심을 두는 이들에게 모두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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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1 자본시장 고수들의 투자법 프롤로그 2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사모펀드 부록 사모펀드의 구조 1장 자본시장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라 1. 사모펀드 전성시대 2. 한국 자본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3. 금융위기에서 배우는 교훈 4.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사모펀드 5. KKR과 블랙스톤의 신화 6. 전환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M&A 7. 4차 산업혁명의 동반자 PEF 8. 사모펀드와 경영하고 투자하라 2장 사모펀드와 함께 성공한 기업들 9. 맘스터치: 창의적으로 파괴하는 낡은 시스템 10. OB맥주: 전문적인 경영 관리 11. 하림: 기업을 성장시키는 전략가 12. 쿠팡: 미래를 읽는 선구자 13. 공차: 가치를 만드는 유연한 사고 14.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하는 스카우트 능력 15. PEF의 본질은 대출이 아닌 투자다 16. 라임 사태로 보는 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3장 사모펀드를 이끄는 변화의 주역들 17. PEF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 18. 숨은 딜메이커, LP는 누구인가 19. 기관투자자(LP)로 성공하는 방법 20. 일 잘하는 GP의 특징 21. 자본시장 변화의 리더, PEF 4장 자본주의 3.0 시대, 어디에 투자하나 22. 미래를 움직이는 동력, 2차전지 23. 경영권 손 바뀜, 세컨더리 마켓 24. 전통기업의 사업 재편 25. 글로벌 스탠다드, ESG에 주목하라 26. 진격의 K-바이오 27. 재무 주치의를 통해 본 부실기업 다시 보기 28. 경제 세대교체와 사모펀드의 영향력 29. 국내 기업의 사모펀드 활용법 5장 개인투자자의 사모펀드 활용법 30. 사모펀드의 움직임을 관찰하라 31. 사모펀드 거래 이면에 등장한 기업들 32. 사모펀드처럼 유연하게 경영하는 기업들 33.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는 필수 34. 사모펀드가 투자하듯이 투자하라 에필로그

Description

기업 사냥꾼에서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거인이 되기까지 자본시장의 큰손, 사모펀드 이야기 ‘사모펀드’에 대해 뉴스에서 수없이 다루고 있지만 이를 자세히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누구도 쉽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국내 사모펀드를 자본시장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사모펀드란 소수의 비공개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운영하는 펀드다. 이 책은 사모펀드 제도가 도입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벌어지는 사모펀드 운용에 대한 모든 내용을 시간순으로 짚어준다. 론스타부터 라임 사태까지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을 포함하여 카카오, 쿠팡, 하림 등 기업이 성장할 때 함께한 파트너까지 자본시장이 커질수록 사모펀드가 차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이 책에 빼곡히 정보가 담겨 있다. 사모펀드 시장이 팽창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더는 사모펀드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매일 장을 보는 홈플러스, 그곳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롯데카드, 패스트푸드점 버거킹과 맘스터치,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모두 사모펀드가 인수한 곳이다. 이미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사모펀드는 이미 자산 기준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개 대기업을 제외하고 가장 크다. 경영권 인수합병(M&A)에서는 현금 100조 원을 지닌 삼성전자 다음으로 ‘큰손’이다. 사모펀드를 모르고서는 국내 M&A 시장과 산업 흐름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에 진입했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깊게 개입하는 사모펀드를 두고 자본시장의 거인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사모펀드 이해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 투자의 큰 숲을 보는 눈을 키우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까지 자본시장에 관심을 두는 이들에게 모두 필요한 책이다. 17년 만에 경제의 주역이 된 사모펀드 자본시장과 투자의 미래가 되었다 동학 개미, 서학 개미와 같이 주식 열풍이 불면서 M&A에 관심을 두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다. 주주 친화 정책, 주가 흐름 등에 영향을 끼치는 거래에서 사모펀드(PEF)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PEF의 소식을 전해 들어도 이를 온전히 이해하기엔 어렵다. 현재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두 저자가 출간한 『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 M&A부에서 취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자, 에코프로비엠, SK아이이테크놀로지, 테일러메이드, 시그넷이브이, 코그네이트 딜을 앵커 투자자로 이끌어 자본시장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기관투자가가 함께 쓴 이 책은 사모펀드에 잘 모르는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입문서다. 사모펀드가 국내에 어떻게 도입되었는지, 어떤 좌절과 실패의 시기를 겪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기업의 생존에 큰 영향을 끼쳤는지까지 기업 경영의 효율화와 성장동력을 찾는 이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가득하다. 또한, 기존의 책들이 사모펀드 이해관계자를 위한 내용으로 주로 치우쳐 있었다면 이 책은 투자하며 큰 숲을 바라보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미래를 보는 창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쉬운 강의를 듣듯 시간 순서대로 설명해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자본시장을 보는 눈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쿠팡, 하림, 잡코리아… 앞서려는 기업은 사모펀드와 함께한다 약 10년 전, 직원 7명으로 시작한 기업 쿠팡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시가총액 100조 원으로 평가받았다. 쿠팡은 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금융자본(PEF)을 활용한 좋은 케이스이다. 호남의 양계 축산 업체로 시작한 하림은 2010년 거대 기업들을 계열사로 편입하며 재계 27위로 부상했다. 잡코리아의 성장 또한 마찬가지다. 일찍이 여러 사모펀드에서 눈독을 들인 이 기업은 온라인 채용 플랫폼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점친 사모펀드들의 선구안이 있었기 때문에 업계 1위로 클 수 있었다. 이들의 성공에는 모두 사모펀드가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기업 인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자본을 나눠 맡고, 기업이 성장하리라 생각한 선구안이 빛을 본 것이다. 사모펀드는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했는가? 우리가 지금 사모펀드를 왜 알아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사모펀드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는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왜 기업들이 PEF와 함께 일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였다. 2장에서는 지난 10년간 PEF와 함께 일한 기업들이 실제로 어떤 성장과 성과를 이루어 냈는지를 다루었다. 3장에서는 PEF 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PEF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의사결정하고 일하는지 기술하였다. 4장에서는 향후 PEF의 자금이 어디로 흐를 것인지 큰 그림을 조망할 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개인투자자 관점에서 PEF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다루었다. 사모펀드의 모든 것을 다루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의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사모펀드를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 사모펀드 이해관계자들과 미래의 참여희망자들이 이 시장을 어떻게 이해하고 업무 수행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를 다양한 실제 케이스와 함께 알 수 있다. 또한 사모펀드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시대에 공모 혹은 사모펀드 시장을 통해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어떻게 투자 활동을 이해해야 하는지 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다른 어떤 책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모펀드, 두고두고 읽을 단 한 권의 설명서를 꼽는다면 바로 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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