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우리 시대의 생생한 현대사를 읽다 5
1장 문화: ‘누런 봉투’ 통닭이 ‘치느님’이 될 때까지
1. 통닭은 ‘충격’이었고 치킨은 ‘힙’했다/치킨 16
2. 혐오를 전파하는 바이러스의 황금시대/코로나19 30
3. ‘전두환 조찬기도회’ 40년 뒤 ‘코로나 집회’/전광훈과 대형교회 45
4. 섬뜩한 유머, 아직도 남은 이야기가 많다/봉준호 vs 박찬욱 57
5. 붉은 악마 뒤엔 하이텔이 있었다/피시통신 69
6. 맥에서 아이폰까지, 우리의 오늘을 바꾼 궤적/잡스와 애플 79
7. ‘팔리는 책’의 비밀/베스트셀러 90
8. 프라이버시의 시대는 끝났다/개인정보 104
2장 정치: 그들이 꿈꾼 세상의 이름
9. 박완서는 말했다 “사는 곳을 말할 때면 나는 쭈뼛해진다”/〈한겨레〉 역대 칼럼니스트 1편 118
10. “글쓰기는 어둠을 향한 돌팔매”/〈한겨레〉 역대 칼럼니스트 2편 129
11. 남들이 뭐라건, 노무현의 길/노무현 140
12. 아시아에도 보편적 민주주의가/김대중과 이희호 153
13. ‘유머의 정치인’ 노회찬의 외로웠던 싸움/노회찬 166
14. 노회한 두 정치인의 마지막 싸움/홍준표와 김종인 181
15. 오바마는 박근혜에게 왜 “불쌍한 대통령”이라 했을까/미국 대통령 193
16. 누가 우리들의 ‘따거’를 침묵하게 했는가/홍콩 207
17. “야 이 새끼들아, 그만 좀 죽여!”…중대장이 소리쳤다/베트남전 221
18. 분단의 경계를 넘는 이들/탈북민 237
19. CIA 비밀요원이 된 중국군 포로/한국전쟁과 사람들 250
3장 경제: 눈부신 성장에 가려진 것들
20. 강남 집값을 이해할 수 없다는 당신에게/강남 아파트 266
21. 현대·삼성·대우·기아의 역사를 바꾼 1997년/IMF 279
22.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힌 영광/삼성과 이건희 298
23. 이건희 회장은 왜 휴대전화 15만 대를 불태웠나/삼성 휴대폰 314
24. 기아의 좌절, 국민기업의 이상은 사라진 것일까/기아차 324
25. 정몽구, 갤로퍼의 성공으로 현대차를 품에 안다/현대차와 정몽구 334
26. 우리, 한글 워드프로세서 하나 개발해볼까?/한컴과 이찬진 345
27. 이수만이 없었다면 방탄소년단도 없었다/에스엠과 이수만 356
28. 카페베네는 스타벅스를 이긴 적이 없었다/카페베네와 강훈 대표 367
29. 이재웅-김범수-이해진의 숙명적 삼각관계/인터넷 1세대 3인방 377
4장 사회: 시간은 진격하는 자의 편이다
30. 그리고…성희롱 예방교육이 시작됐다/신 교수 사건 394
31. 전혀 자랑스럽지 못한, 12년 전통의 ‘깽판’/고대 이대축제 난입 405
32. 그 화장품 쓰면 공주병 걸린 사람으로 보여?/아모레와 화장품 광고 419
33. ‘그날’도 아니고 ‘마법’도 아니고 ‘생리’입니다/생리대 광고 429
34. ‘호모’라 부르던 시대, 이제 개명은 됐을까/엘지비티 440
35. 전혀 다른 살인마의 탄생/무차별 범죄 455
36. 사기인 줄 알면서도 ‘기적의 발모제’ 찾는 이유/탈모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