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일한다는 것

최명화 · Self-Development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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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시대,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에 발맞춰 모두가 속도를 높여 달려나가고 있는데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두려움, 세상이 나만 왕따시키는 것 같은 소외감이 우리를 잠식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불안감과 싸우며 머릿속엔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라는 존재의 의미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최연소’,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두산,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 마케팅 임원으로 일해온 최명화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 나만 열외가 되어선 안 된다는 강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길이 열리는 것은 아니며, 주변을 의식하고 남의 뒤를 쫓을수록 불안감만 커질 뿐이라고. 그는 반복되는 불안과 방황을 극복하고 당당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오직 ‘나다움’에 있다고 말한다. 무조건적인 ‘열심’이나 ‘성실’이 아닌, 전략적 밑그림과 전술적 실천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 강화해 나갈 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답게 일한다는 것》에서 그는 기업의 브랜딩 전략을 개인의 삶에 대입해 ‘나다움’을 찾고 강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가 “왜 젊은 후배들이 최명화 대표에게 인생 상담을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추천했듯, 뻔한 성공법칙이 아닌 ‘나다움’을 무기로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저자 자신도 적지 않은 방황을 통해 깨닫게 된 ‘나다운 모습으로 나답게 일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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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헤매는 자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1장 나다움에서 답을 찾아라 나만의 속도로 ‘나답게’ 달라져야 한다 진정한 고수는 일과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라 진짜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2장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성공 법칙 ‘약한 나’를 쿨하게 인정하라 행복이 나를 찾게 하라 긍정적 태도가 나를 망친다 자존감을 키우려면 자존심부터 버려라 절대, 기대에 부응하지 마라 ‘하기 싫은 일’부터 고민하라 길이 있어야 뜻도 생기는 법이다 여러 개의 얼굴로 살아야 나를 지킨다 목표는 하루치면 충분하다 성공은 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나를 돕는 건 먼 사람이다 이해하지 말고 인정하라 3장 나를 지키면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나 자신과 거리를 두고 객관화할 것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할 것 Love Myself, 나의 빅팬 1호가 될 것 나만의 스토리에 인생의 지향점을 담을 것 열등감을 성장의 에너지로 활용할 것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땐 나에게 질문을 던질 것 일로 보여주고 일로 보상받을 것 나를 증명하려 들지 말고 표현할 것 나를 둘러싼 관계를 새롭게 디자인할 것 4장 나라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10가지 전술 브랜드 하우스_나만의 성장 전략을 구축하라 시장조사_나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찾아라 벤치마킹_레퍼런스를 축적해 내 것으로 만들어라 관계 확장_새로운 관계를 통해 자아를 확장하라 표현과 전달_나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개발하라 확장과 확인_플랫폼을 성장 도구로 활용하라 멀티 페르소나_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아라 라이프 사이클_인생 주기에 맞는 역량을 개발하라 낯설음의 가치_주변의 30퍼센트는 낯선 것들로 채워라 셀프 칭찬_자기 격려로 도움닫기를 하라

Description

두산, LG, 현대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최명화가 27년간 최고의 프로페셔널로 일하며 깨달은 ‘나다움’으로 승부하는 법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개인의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니!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답게 성공할 수 있을지를 속 시원하게 말해준다."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N잡러의 시대,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에 발맞춰 모두가 속도를 높여 달려나가고 있는데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두려움, 세상이 나만 왕따시키는 것 같은 소외감이 우리를 잠식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불안감과 싸우며 머릿속엔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라는 존재의 의미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최연소’,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두산,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 마케팅 임원으로 일해온 최명화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 나만 열외가 되어선 안 된다는 강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길이 열리는 것은 아니며, 주변을 의식하고 남의 뒤를 쫓을수록 불안감만 커질 뿐이라고. 그는 반복되는 불안과 방황을 극복하고 당당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오직 ‘나다움’에 있다고 말한다. 무조건적인 ‘열심’이나 ‘성실’이 아닌, 전략적 밑그림과 전술적 실천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 강화해 나갈 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답게 일한다는 것》에서 그는 기업의 브랜딩 전략을 개인의 삶에 대입해 ‘나다움’을 찾고 강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가 “왜 젊은 후배들이 최명화 대표에게 인생 상담을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추천했듯, 뻔한 성공법칙이 아닌 ‘나다움’을 무기로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저자 자신도 적지 않은 방황을 통해 깨닫게 된 ‘나다운 모습으로 나답게 일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최고 대신 유일함, 경쟁 대신 다름으로 승부하라” 나를 증명하려고 애쓰는 이들에게 최명화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 “헤매는 자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삶이란 지향점을 향한 탐색과 성장의 과정 “내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겠어.”, “나는 왜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이 자주 바뀌지?” 처음부터 나를 정확히 알고 뚜렷한 목표와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27년간 대한민국 1% 파워전략가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정상에서 일해온 저자 최명화는 자기 역시 처음부터 나를 정확히 알고 정진해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적잖은 방황과 시행착오 속에 나약하고 찌질한 ‘나’를 깨닫고, 그런 자신을 수용하며 전략적으로 나를 표현할 방법을 찾아 움직여왔다는 것. 인문학에 뜻을 품고 불문학을 전공했으나 자신의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했기에 마케터의 길을 선택했고, 그 이후에도 세상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반지의 제왕》을 쓴 대문호 톨킨이 말했듯 헤매는 자 모두가 길을 잃는 것은 아니며, ‘나는 누구이며, 나의 지향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그 해맴은 결국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 된다는 것이다. “나다움은 쉽게 발견할 수 없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나 역시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이 장착된다. 그래서 나다움을 찾는다는 건 현재진행형의 숙제이다.” 그 역시 혼돈 속에서 ‘나다움’을 찾을 수 있었기에, 자신의 ‘찐’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남의 뒤를 따라가는 데 급급한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제시하는 여러 방법은 질책과 당위라기보다 응원과 격려에 가깝다. 나다운 모습으로 성공에 이르는 여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며, 샛길로 빠져 우연히 만난 기회에서 뜻밖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는 것. 그러니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나만의 호흡, 나만의 속도로 보물찾기를 하듯 나를 찾는 여정을 즐겨보라고 조언한다. “나다움이야말로 최고의 전략이자 경쟁 무기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고유한 속도로 그렇다면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다움’이란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작업이다.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내가 인정하는 나,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나를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런 나다움을 갖추려면 우선 진짜 나, 세상에 길들지 않은 본연의 나를 찾아야 한다. 이때 ‘나’란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내가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표현하고 전달하면서 완성되는 존재다. 진짜 나는 ‘세상에 유일한 존재로서 스스로 표현하는 나’를 말한다. 나에 대한 이런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만 최고의 전략이자 경쟁 무기로서의 ‘나다움’을 갖출 수 있다. ‘나다움’은 지극히 내적인 대화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나도 잘 몰랐던 나, 낯가림 속에서 외면했던 나와 마주하고 나의 내면을 탐구하는 것이다. 그다음 나만의 시그니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콘텐츠를 찾고 그것을 나만의 속도로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강해야 한다는 강박, 무대 중앙에 서서 무언가를 증명해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답다는 건 모든 걸 포함한다. 나라는 존재는 찌질했다가 당당하기도 하고, 비열했다가 정의롭기도 하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마음에 쿠션을 두고 충격을 흡수하며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으면 된다.”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10년 후 미래를 결정한다!” 강점은 드러내고 약점은 보완하며 돋보이는 법 ‘나’는 하나의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내 안에는 진지한 어른도, 똘기 충만한 청년도, 놀기 좋아하는 꾸러기도 들어 있다. ‘나’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견해도 부족한 보물섬과 같다. 펼쳐서 읽으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다운 게 무엇인지 찾고, 나다움을 확장하는 작업은 영리한 전략과 전술을 필요로 한다. 《나답게 일한다는 것》은 나답게 살며 나답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위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대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해온 저자는 자신의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개인의 인생에 적용해 풀어나간다. 그는 먼저 ‘브랜드 하우스’라는 프레임을 활용해 ‘나’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도록 돕는다. 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분명할 때 사람들은 나에 대해 특정한 이미지를 갖고, 그것이 바로 나의 차별적 정체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기본으로 ‘나’라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10가지 전술을 제시한다. 브랜드 경쟁력을 찾기 위한 시장조사, 벤치마킹을 통한 레퍼런스 축적,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 낯선 관계 속에서 자아를 확장하는 법, 멀티 페르소나로 메타버스 도전하기 등. 인간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과 현실적인 방법론을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답게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성공 법칙에 대한 통념 뒤집기” 나만의 각을 다듬고 관점을 디자인하라 긍정과 행복에 대한 강박, 꾸준함과 한결같음에 대한 믿음, 장기적 목표와 명확한 실천 계획의 중요성, 기대에 부응하는 타인과의 관계 등은 세상이 옳다고 강요해온 것들이다. 이것들은 과연 변함없이 옳으며 여전히 유효한 전략일까? 모든 이에게 유의미한 가치로 작용할까? 그동안 숱한 자기계발서가 강조해온 성공의 법칙들을 우린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