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스타일에 죽고 사는 당신은 이미 ‘잇 걸’!
원피스 스타일링, 좋은 가방 싸게 사기, 스카프 멋지게 매기 등
당신의 스타일을 책임질 ‘머스트 해브 아이템30’ 스타일링 매뉴얼!
‘잇 아이템’을 보는 눈과 자신만의 ‘잇 스타일’을 더한다면 누구든 ‘잇 걸’이 될 수 있다.
핫한 여자들이 반한 <잇 스타일> 두 번째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옷차림과 외모에 목숨 거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바다 건너 누구누구의 패션이 당일 블로그 이웃 사이에 퍼지고, 늘 부족한 수입에도 철철이 새 옷을 장만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소시민이 우리나라엔 무척이나 많다. 그래서인지 전작 <잇 스타일>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10대부터 40대 주부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핫’ 했고, 여자친구나 여동생에게 선물하려는 남자들의 반응 또한 기대 이상이었다. 이 책은 스타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그녀들이 자신만의 ‘잇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해서 어디서나 돋보이는 ‘잇 걸’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잇 스타일>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법을 배우고 스타일리시해지기 위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면, <잇 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정보로 더욱 세련되게, 누구나 닮고 싶어하는 ‘잇 걸’로 거듭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패션, 소품, 뷰티 3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잇 걸이 되기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30’의 선택법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준다. 본인이 이미 갖고 있는 아이템이든 꼭 갖춰야 할 아이템이든, ‘잇 아이템’을 활용할 줄 알고 멋지게 소화해서 결국 누구나 ‘잇 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기본 아이템으로 꼭 갖춰야 할 것은 갖추고 그것들을 자신의 체형에 맞게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진정한 자신의 스타일이 살아나는지를 알려주는 ‘아이템별 스타일링 매뉴얼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는 쇼핑 노하우, 수선이나 리폼 잘하는 법 등 유용한 스타일 팁도 가득하다.
매일 ‘잇 걸’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사는 법!
‘잇 걸(it girl)’이란 무엇인가? 잇 걸은 스타일리시하며 아름답고 유명한 여자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잇 걸에겐 파파라치가 따라붙고 연예계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으며, 멋진 파티와 잘생긴 남자친구가 줄을 잇는다. 이런 선입견 탓인지 스타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도 스스로 잇 걸이란 주장은 하기 어렵다. 대중매체에선 잇 걸이 유명 연예인, 즉 셀레브리티를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인다.
날 때부터 김태희처럼 생겼거나 공작처럼 우아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덩어리인째 갖고 있는데다가 스타일 역시 촌스럽기 마련이다. 그렇다 해도 무 다리에 어그 부츠를 신으려고 거울 앞에서 씨름하고 새우만한 눈에 스모키 화장을 해보려고 아이라인을 한 번 더 그린다. 이런 여자들의 바람은 단 한 가지, 스타일리시하게 살고 싶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잇 걸’은 마음속에 존재하는 어떤 ‘아이콘’이다. 잇 걸의 실체는 당당하고 빛나며 매력적인 자신인 것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스타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면, 유명 연예인을 따라하거나 그저 부러워할 게 아니라 자기 안의 잇 걸을 이끌어내는 게 어떨까?
<잇 걸>은 스타일에 대한 욕망과 의지로 가득한 모든 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옷, 소품, 화장품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잇 아이템을 알아볼 수 있다면, 그리고 자신만의 잇 스타일을 표현하는 감각을 더한다면, ‘내 안의 잇 걸’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 책에 들어간 원피스 입는 법, 스카프 매는 법, 좋은 가방 싸게 사는 법 등은 스타일에 죽고 사는 여자들을 관찰하고 만나면서 얻은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들이다. 잇 걸이란 단어는 우리말로 하면 ‘그 여자’일 뿐이다. 하지만 스타일에 대한 욕심과 근성으로 가득한 그녀들에겐 숙명 같은 호칭일 것이다. 스타일에 죽고 사는 당신이라면, 당신 또한 유명 연예인이나 재벌 상속녀가 아니어도 ‘잇 걸’이 될 수 있다!
세계적인 ‘잇 걸’의 스타일을 배우다
이 책에는 ‘코스모 잇 걸(cosmo it girl)’이란 코너가 본문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뉴욕, 파리, 런던 등 세계적인 잇 걸들에 대한 이야기다. 유명 연예인일 수도 있고, 디자이너일 수도 있으며, 유명 가수의 딸이거나 왕족일 수도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넣은 이유는 그들 역시 저절로 ‘잇 걸’로 불리는 게 아니라 스타일에 대해 대단한 열정으로 살인적인 다이어트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의 체형 결점을 커버하고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점이다. 또한 그들에게서 여러 가지 스타일을 만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모방할 수 없는 스타일, 패리스 힐튼’ ‘살아 움직이는 트렌드 바로미터, 린제이 로한’ ‘패션계의 전설, 케이트 모스’ ‘21세기 판 진짜 공주, 샬롯 카시라기’ ‘악동에서 패션 리더, 아름다운 엄마로, 니콜 리치’ ‘설명할 수 없는 프렌치 시크의 정점, 루 드와이옹’ ‘기본 티셔츠로도 잇 걸 1순위, 커스틴 던스트’ ‘생략과 조화의 멋, 재클린 케네디’ ‘패션은 가도 스타일은 남는다, 가브리엘 샤넬’ 등 세계적인 ‘잇 걸’들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바로 적용해보자. 그녀들의 스타일을 엿보는 읽는 재미와 함께 그녀들의 열정에 전염되어 자신의 스타일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