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 Thunderbolts 1 : 악당을 믿다

Warren Ellis · Comics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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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엘리스의 그래픽 노블. 민간인 사상자를 낸 시빌 워 사태 이후 초인을 대상으로 혐오와 두려움을 표시하던 시민들의 지지로 탄생된 악당 현장 팀과 히어로들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불스아이, 송버드, 소드맨, 페넌스를 비롯해 그들을 리드하는 국장 노먼 오스본에 이르기까지 둘째가라면 서러울 악당들로 구성된 썬더볼츠.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긴장감과 블록버스터급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국가의 권력을 얻은 악당과 히어로들의 대결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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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빌 워>는 최근 마블의 이벤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타이틀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이 메인이벤트 이후 발표된 여러 타이인 시리즈도 자연스레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그중 전부터 이어져 온 스토리라인이 <시빌 워>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이 바로 이 <썬더볼츠> 시리즈다. 가 기존의 히어로 코믹스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주인공이 빌런이라는 데 있다. 치명적 프로텍터 베놈, 속을 알 수 없는 문스톤, 한번 노린 표적은 결코 놓치지 않는 불스아이, 다중초음파공격자 송버드, 검의 달인 소드맨, 사는 것 자체가 고뇌인 미스터리의 페넌스, 방사선 폭발능력자 라디오액티브 맨 그리고 이들을 리드하는 국장 노먼 오스본에 이르기까지 썬더볼츠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악당들의 집합체다. 초인등록법안에 반대하며 잠적한 슈퍼 히어로 검거를 위해 구성된 법집행기관 썬더볼츠는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시빌 워 사태 이후, 초인을 대상으로 혐오와 두려움을 표시하던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급속히 세력을 확장한다. 하지만 태생이 빌런인 자들을 한 팀으로 묶어둔 것은 애초부터 잘못 끼운 단추일지도 모른다. 음흉하고도 은밀하게 각자의 욕망을 분출하려는 빌런들의 동상이몽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플롯과 블록버스터급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는 주류 히어로 코믹스 위주의 국내 그래픽 노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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