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누군가 다녀갔듯이
정적
옛날 현대문학사
나의 뮤즈에게
육갑(六甲) 떨면 어떠리
5인조 밴드
허행초(虛行抄) 시상식
미지
팔
이 시집(詩集)
캐주얼
철근꽃
얼룩
깡
무심(無心)
장구 치는 여자
풍경인(風景人)
세상은 어슬렁거려야
제2부
뒷모습
퇴물들
잡초가 우거진 오솔길을 지나서
염화미소
불타는 마즈르카
야상곡(夜想曲)
물갈이
정처
패러디풍으로
찍새
늦저녁
다 버렸으니
늘그막에
제3부
신작로
처용단장(處容斷章) 표지
헤르만 헤세 박물관
눈썹 연필(鉛筆)로 기다랗게
소금 한줌
장구 소리
태평무(太平舞)
흑우(黑雨)
암스테르담 모차르트
늦추위
조용하다
꿈
진주 요화무(妖花舞)
제4부
작은 것
미뉴에트
초콜릿
에스파냐 다리굿
괜히 왔다 간다
멀리 사라지는 물방울들
화장실
웃긴다
소묘집(素描集)
나무도장
리옹역(驛) 에서
멍청한 레옹
눈 오는 양말
과꽃
길이 만나는 곳
작은 연못
몽(夢)
해설 : 사랑의 그늘 - 김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