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序. 유년기의 끝
1. 스트레인지 데이즈
1-1 아무것도 없는 곳 -
1-2 가상의 세계에 빠지다 - 아이디어회관 SF문고
1-3 강한 것은 아름답다 - 이소룡, 성룡 그리고 이연걸
1-4 폭력에 빠져들다 - 동서추리문고와 모음사
1-5 아무도 없는 세계를 꿈꾸다 - 레이 브래드버리 <화성연대기>, 뤽 베송의 <그랑 블루>
1-6 영화라는 판타지 - 일본 영화잡지 <스크린>과 <로드쇼>
1-7 아이들을 위한 만화, 어른을 위한 만화 - 고우영, 박수동, 강철수의 만화를 보다
1-8 극장은 혼자 가는 것이 좋다. - <라스트 콘서트>
1-9 죽기 위해 살아간다 - 김성동의 <만다라><황야에서>
1-10 세상에는 가면이 필요하다. - 팀 버튼의 <배트맨2>
2.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1 어른의 세계를 엿보다 - 프랜시스 드 코폴라 <대부>
2-2 지하실에서 반항하기 - 크리스챤 슬레이터 <볼륨을 높여라>, <헤더스>
2-3 다방에서 비디오를 보다 - 장 자끄 베네의 <하수구에 뜬 달>에서 로망 포르노까지
2-4 People Are Strange - Doors
2-5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 오찌아이 노부히코 <라스트 바탈리온>
2-6 시집을 읽다. -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2-7 ‘한국영화’를 보다 - 이장호의 <바보선언>
2-8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 황석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2-9 호러에 빠진 나날들 - 토비 후퍼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2-10 말 없는 사막을 가다 - 빔 벤더스 <파리 텍사스>
3장 트루 라이즈
3-1 세상으로 나가다 - 라세 할스트롬 <사이더 하우스>
3-2 개인과 집단, 혹은 대의 - 이안
3-3 습작은 연애편지로 - 장 폴라베노 <시라노>
3-4 실패한 영웅에 끌리다 - 임영동 <용호풍운>
3-5 시네마테크를 가다 - 레오스 까락스 <나쁜 피>
3-6 만화의 시대 - 허영만 <고독한 기타맨>
3-7 글을 쓰기로 하다 -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3-8 강하고 교활한 여성이 좋다. - 김용 <사조영웅문>
3-9 중독이라는 것. - 올리버 스톤 <도어즈>
3-10 열혈이 끝난 시간을 거닐다 - 아다치 미츠루 <터치>
3-11 올 것은 오고야 만다. - 리차드 켈리 <도니 다코>
3-12 말로는 할 수 없는 것들 -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마리아스 러버>
3-13 죽음이라는 꿈 - 노지마 신지 <고교교사>
3-14 내가 살아가는 길 - 토니 스코트 <트루 로맨스>
3-15 싸우지 않고 살아남을 수는 없다. - 데이빗 핀처 <파이트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