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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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물리학 여행 심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실험에 대해 살펴본 『파블로프의 개』에 이어 수세기 동안 물리학을 빛낸 천재 과학자들의 실험을 다룬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출간되었다. 물리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과학 분야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됐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만물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호기심을 가져왔다. 다른 분야와 달리 물리학은 논리, 추론, 특히 실험을 통해 세상의 진리를 파헤쳐왔다.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대규모 실험이 이뤄지는 현대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엄청난 경비와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물리학에 완성이란 없다. 이미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검증된 사실 속에도 항상 새로운 질문이 숨어 있다. 물론 그 답을 찾은 후에도 또 다른 질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공간, 시간, 블랙홀, 빅뱅 그리고 존재 등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비밀을 밝힌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고전물리학부터 현대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의 업적과 이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물리학 지침서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과학자들이 느낀, 세상만사에 관한 흥미로운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을 엮었다. 엠페도클레스의 양동이 실험부터 피터 힉스의 ‘신의 입자’ 발견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구성한 50가지 실험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물리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일화를 통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만사에 대한 천재 물리학자들의 예리하고 명쾌한 대답!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인 물리학은 과학 분야에서 특히 오래된 학문이다. 하지만 물리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렵고,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이런 인식을 싹 바꿔줄 책이 나왔다.『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엠페도클레스부터 피터 힉스까지, 물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물리 실험을 통해 만물의 근원을 찾아가고자 했던 과학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일상의 소소한 궁금증에서부터 광대한 우주의 비밀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물리학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용어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비유를 들어 아주 쉽게 풀어써 ‘물리학은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있다. 클렙시드라 실험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공기의 실체를 밝혀낸 엠페도클레스, 목욕을 하다 물질의 질량과 부피의 관계를 알아낸 아르키메데스, 공기펌프 실험으로 부피와 압력 사이의 반비례 관계를 입증한 로버트 보일, 사고 실험을 통해 시간의 상대성을 논한 아인슈타인, 고양이 실험으로 양자역학의 패러독스를 알린 슈뢰딩거,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제시해 과학계에 일대 파장을 몰고 온 힉스 등 물리의 세계를 밝힌 50가지 실험을 통해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서 등장한 주요 발견과 이론들을 만나본다. 이 책은 수세기 동안 등장한 물리학 개념과 그 역사를 바꾼 천재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한 획기적 실험들의 탄생 배경과 결과뿐만 아니라 그 실험이 지닌 현대적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일반인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 이론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다. 자, 이제 책장을 넘겨 위대한 과학자들의 물리 실험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물리학 역사로의 여행은 물론 세상 모든 현상의 비밀을 함께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