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독일의 시인 하이네는 유대인을 “돈은 이 시대의 상제(上帝)이고, 유대인은 그의 선지자(先知者)이다”라고 묘사했다. 혹자는 “유대인 3명이 같이 있으면 세상이 변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 영화감독인 스티브 스필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이들 모두가 유대인이다. 인류를 위한 공헌도가 가장 많은 민족이기도 하다. 100여 명이 넘는 노벨 수상자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사상가, 문학가, 예술가는 셀 수 없이 많다. 정치, 경제, 문화의 생명선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하버드대 교수이자 세계 500대 기업의 관리 자문과 기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 쑤린은 독특한 유대인 ‘생각’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디테일하게 집요하고, 남과 같은 길을 걷지 않으며, 함께 부를 얻고 나누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불어 경쟁하기를 좋아하는 유대인만의 비즈니스 생각법이 ‘부와 지혜의 대명사’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빌 게이츠, 존 록펠러, 로스차일드 가문 등 그들이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사업운영, 인맥관리, 마케팅, 자산관리 등의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돼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유대인의 노하우를 배우기에도 좋다.
부의 상징인 유대인의 사고를 알 수 있는 집약서! 부와 지혜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수년 년간의 고통이 지혜로 바뀌어 유대인에게 특별한 인생을 만들어준 그 비밀이 공개된다.
“세계 0.2%의 유대인이
어떻게 금융, 언론, 문화예술계를 장악했을까?”
하버드대 교수이자 중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쑤린은
유대인의 ‘생각 차이’에 주목하다!
노벨 경제학상 42%, 세계 억만장자 30%, 모두 유대인 수치이다. 미국 상?하위원의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미국의 정책을 주무르고, 미국의 매체를 통제하고 있는 이들도 유대인이다. 세계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것도 오랜 세월 전 세계를 떠돌면서 핍박과 고통을 받은 그들이었다. ‘하늘도 버린 자식이었다!’ 그런 그들이 금융, 언론, 문화예술계를 주름잡고 있다.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선 귀공자가 된 것이다!’ 어떤 힘이 그들을 부유와 지혜, 인맥의 대명사로 만들어낸 것일까?
하버드대 교수이자 세계 500대 기업의 관리 자문과 기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쑤린은 이 질문에 두 가지의 답변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첫 번째, 유대인은 선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업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그들만의 사업적 재능과 노하우를 길러왔다. 두 번째, 수많은 핍박과 박해를 받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사유의 힘’, 즉 유대인이 가진 독특한 비즈니스 마인드였다.”
책은 모두 유대인 ‘생각’에 집중한다. 생각이라 함은 “적극적인 자세, 다시 말해 사물이나 상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생각”을 말한다. 무의미하거나 현실성이 부족한 공상이 아닌 부의 축적이라는 목표를 두고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생각하는 것이다. 책은 이와 같은 내용을 풍부한 유대인 이야기로 보여주는 데 그 대표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유대인 보보어는 한 사실을 알아차린다. ‘많은 세탁소는 옷의 청결을 유지하고 변형을 막기 위해 옷깃 부분에 두툼한 판지를 덧댄다.’ 이 판지 가격은 1,000장당 4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보보어는 곧이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판지에 광고를 실은 다음 1,000장당 1달러씩 받고 세탁소에 팔면 어떨까?’ 보보어는 자신의 구상을 즉시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많은 고객들이 판지를 그냥 버린다는 것이다. 보보어는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의 결론은 이랬다. ‘판지 앞면에는 광고를 게재하고, 뒷면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혹은 요리 메뉴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를 실자.’ 이 사업은 성공했다. 훗날 치밀한 생각과 계획 덕분에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술회했다. “오직 한 가지, 적극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당신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빈민촌에서 태어난 유대인 루디스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돈 냄새를 잘 맡고, 손재주도 남달랐던 것이다. 가령 버려진 장난감을 주워서 고친 다음, 주변 친구들에게 가지고 놀라고 10센트씩 받고 빌려주었다. 그런 그가 성인이 되어 큰돈을 벌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버리려던 비단에 주목한 것이다. 일본에서 들여온 비단 원단이 운송 도중 폭설을 만나 화학 염료가 번지는 바람에 상품 가치를 상실하고 말았다. 일본 상인은 할 수 없이 귀국길에 비단을 바다에 버리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이 이야기를 들은 루디스는 일본 상인을 찾아가 자신이 그것을 처리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결과 루디스는 돈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이 원단으로 위장복, 위장 넥타이, 위장 모자를 만들어 단숨에 10만 달러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이들만이 아니다. 존 록펠러, 폴 뉴먼, 빌 게이츠 등 성공한 유대인은 이처럼 ‘끊임없이 생각하여 부를 얻었다!’ 한 유대인 기업가는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돈 버는 길은 매우 많다. 하지만 돈 버는 길에는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이 덮여 있다. 결국 이 종이를 알아채고, 나아가 이 종이를 뚫을 수 있는 ‘강한 손가락’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관건이다.”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세상을 지배하는 그들만의 생각이 밝혀지다
로스차일드 가,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마크 주커버그 …
그들의 생각법을 듣는다!
1.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잊지 않는다
전쟁 이후, 사회학자는 ‘과연 유대인은 회복할 수 있을까?’를 놓고 유대인 가정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현지 조사를 마친 그들의 보고서는 ‘곧 일어설 것이다’라는 확신에 찬 내용이었다. 그 이유는 참담한 재앙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쓰러져가는 집 안에 하나같이 식탁에 꽃을 놓아두었던 것이다. 어느 누가 폐허 속에서 꽃을 장식할 수 있을까? 그들의 낙관적인 사고방식은 곧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견한다. 또한 이런 낙관적인 심리 덕분에 유대인은 치열한 비즈니스 전쟁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발머, 오라클의 창업자 래리 엘리슨,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등 세계적인 거부들의 삶은 폐허 속에 놓아둔 꽃병처럼 언제나 희망만을 좇아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2. 남과 다른 생각으로 확장한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모은 돈을 다 써버려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 더는 돈 벌 기회가 없다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이자 교육자인 러셀 콘웰의 말이다. 유대인은 절대 이 세상에 돈 벌 곳이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것을 단순한 꿈에 불과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책은 유대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담뱃갑 안에 있는 보잘것없는 종이조각 여백에 인물평 100자 쓰기 제안을 시작으로 미국 잡지계의 거성으로 우뚝 섰던 에드워드 보크, 희귀하고 특이한 비디오 취급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성공시킨 심리상담가 존슨과 변호사 안나 부부, 폐기된 케이블을 사들여 수많은 금속 조각으로 분해한 뒤 예쁜 액세서리를 만들어 판 ‘다이아몬드의 왕’ 찰스 루이스 티파니, 얼룩진 나사 원단을 헐값에 사서 ‘눈꽃 원단’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팔아 그 시대 최고의 패션 아이템을 선사한 다니엘 등 이들 모두는 ‘남들이 그 길은 아니다!’라고 외칠 때, 자신의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