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노르망디에서 히틀러의 ‘독수리 요새’에 이르기까지 2차 세계대전, 미 육군 공수부대원들의 생생한 증언과 활약상! 지상 최강의 보병중대인 미 육군 506공수보병연대 E중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 새벽 프랑스 영토로 강하하여 베르쉬테스가덴에 위치한 히틀러의 요새 ‘독수리 둥지’를 점령하기까지 가장 위험하고 힘든 임무를 수행해왔다.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앰브로스는 150%의 사상률을 기록한 이 용감한 중대원들이 어떻게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내며 싸웠으며, 또 어떻게 죽어갔는지를 보여준다. 대원들의 편지와 각종 기고문을 비롯, 수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기반으로 스테판 앰브로스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美 뉴욕타임지 선정 베스트셀러, 美 HBO TV 미니시리즈 절찬리 방영_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2001년) *韓 MBC 방영(2004년),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Cable-TV 재방영 및 후속작 ‘퍼시픽(Pacific)' 절찬 방영 중 *각종 영화 및 TV 드라마의 원작 미 육군 506공수보병연대 E중대원들의 뛰어난 활약상! 미 육군 101공수사단 제506공수보병연대 E중대원들... 역사 속에 엘리트 보병부대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만남과 성장은 개개인 삶의 궤적만큼이나 다양하고 혹독했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을 만큼 훈련을 했고, 이를 통해 그들에겐 생사를 함께 나눌만한 진한 전우애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1942년 캠프 창설부터 2차 세계대전 종전에 이르는 1945년 7월까지의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E중대원들의 뛰어난 활약상과 함께 소개해 독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추위와 배고픔, 두려움, 외로움, 그리고 삶과 죽음 사이에서의 공포... 말없이 쓰러져간 젊은 영혼들... 종전 후, 많은 영웅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후유증으로 유명을 달리 한 사람도 적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이들 영웅들의 값진 경험과 뛰어난 활약상이 공감되고, 아프고 지친 영혼들이 위로받고 치유되었으면 한다. 가슴 뭉클한 전우애와 진한 감동, 살아 돌아가야 하는 젊은 영혼들의 절규~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영웅들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북서유럽전선의 상황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특히 정예공수보병중대원들 개개인의 심리와 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함께 제공한다. 작가인 앰브로스는 ‘비록 2차 세계대전 자체가 규모가 큰 만큼 등장인물들이 수없이 많고 특히 독자들에게 아이젠하워 장군과 각 사령관들, 군 통수권자인 루즈벨트 대통령, 그리고 전략전술개념에 대한 내용이 다소 지루할 지라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전투에 참가한 개개 병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해주고 싶었다. 이는 독자들이 이 책을 기분전환과 즐거움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감동을 얻기 위해 읽는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 땅의 많은 이들이 전쟁을 잊고 또, 전장의 참혹함과 비극을 모르고 산다. 혹자는 ‘평화를 위해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던가? 이 책을 통해 재미와 감동 이상의 무엇이 우리들 가슴 속에 새겨지기를 기원해 본다.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