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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저자의 말. 우리 아이들은 왜 병들어가고 있는가
1부. 독이 된 치료
1장. 부모의 불안을 먹고사는 사람들
치료가 병을 키우는 아이러니
심리 치료는 정말로 도움이 될까
‘긁어 부스럼’이 된 마약 사용 방지 프로그램
돕고 싶어 하는 것 vs 도움이 되는 것
의원병의 피해자가 된 아이들
2장. ‘치료의 시대’가 불러온 위기
진단명, 소셜 미디어의 프로필이 되다
치료는 늘었으나 우울증은 줄지 않았다
어른들이 저지른 커다란 실수
그리고 누구도 경고하지 않았다
재난 세대
불필요한 불안은 어떻게 증폭되는가
어떤 불안은 만들어진다
무력감에 빠진 세대
“대학에서 친구 사귀는 것을 도움 받고 있어요”
블루 오션이 된 정신건강 산업
3장. 우리를 속이는 10가지 말
“지금 네 기분에 집중해볼까?”
“그 기억을 다시 곱씹어보자”
“네 최종 목표는 행복이야”
“네가 불편하다면 없애줄게”
“어떻게 애들끼리만 있게 놔둘 수 있나요?”
“이 아이에게는 심각한 병이 있어요”
“문제가 있다면 약을 먹어야 해”
“어서 네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렴”
“‘해로운’ 부모와는 연락을 끊어도 돼”
“무엇을 하든 먼저 허락을 구하렴”
만연하는 정서적 건강염려증
2부. 다정한 양육, 바이러스처럼 퍼지다
4장. 공감과 배려는 어떻게 아이들을 망치는가
‘감정 체크인’, 하루의 일과가 되다
학교 내 심리 치료에 잠재된 위험들
꽃 대신 잡초에 물을 주다
좋은 의도와 나쁜 결과
“대체 왜 학교에서 이런 걸 알려고 하지?”
정서적 건강, 교육의 우선순위가 되다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만 하는 것들
네 부모를 의심하라
5장. 연약한 괴물들의 탄생
‘회복적 정의’를 아십니까
비뚤어진 행동, 관대한 대응
남용되는 배려, 학교의 풍경을 바꾸다
아동기 트라우마라는 거대한 그물
회복력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6장. 트라우마 제국의 왕들
“이 모든 건 당신 탓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몸에 저장된다?
전두엽 절제술 이래 가장 끔찍한 재앙
트라우마 이론, 양육 방식을 바꾸다
초등학생은 참전 군인이 아니다
정서적 상처는 영구적으로 뇌를 바꿔놓을까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기억
기억력 포커판 대회
진짜 가해자는 누구인가
데이터가 간절히 필요한 어른들
7장. 아이의 모든 감정을 캐내자
무책임하고 불필요한 질문들
설문조사는 무엇을 암시하는가
부추김당하는 아이들
자아에만 집중할 때 벌어지는 일들
8장. 어린 나르시시스트의 출현
감정이 휘두르는 폭정
공감은 무조건 좋다는 착각
서로를 고발하는 아이들
9장. 권위 잃은 부모, 무너지는 아이들
달콤한 설탕 가루 속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그만해, 털어버려’ 양육법
“엄마 얼굴을 주먹으로 한 대 치고 싶어요”
꾸짖지 않는 부모들
훈육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온화한 아빠의 안쓰러운 육아 일기
“우리 애는 너무 예민해요!”
권리 의식에 빠진 아이들
권위와 책임, 외주화되다
허용적 부모 vs 권위주의적 부모 vs 권위 있는 부모
질식할 만큼 넘치는 사랑 앞에서
통제력 잃은 부모, 불안한 아이
아이에게는 어른의 권위가 필요하다
극단주의 단체가 성행하는 이유
권위 없는 부모가 맞이하는 결과
10장. 훈육을 아끼고 약을 먹여라
자기만의 기회를 빼앗기는 아이들
불안과 우울,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항우울제를 먹는 열한 살 아이의 이야기
가장 손쉬운 방법을 택한 어른들
당신의 아이는 당신이 가장 잘 안다
3부.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할 곳은 상담실이 아니다
11장. 아이의 삶에서 한발 물러날 용기
‘관계’는 전문가가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3분의 1을 제거하라
아이들은 약하지 않다, 당신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일본의 세 살배기에게 배워야 할 것
진짜 선택권 vs 가짜 선택권
진정한 독립성이란 무엇일까
대공황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점
웃음을 잃어버린 부모들이 기억해야 할 것
연결된 삶과 안정된 관계망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의 가치
12장. 삶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것
아동기는 인생 최고의 ‘기회’다
진단명이라는 꼬리표를 아이에게서 떼어내라
당신은 부모다, 자부심을 가져라
감사의 글
주
참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