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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수많은 알렌의 시간 / 김판수 9 서문.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 사람들 이야기 / 이란주 15 1부. 살아가고 21 돈 벌어 아기 데려올 거예요: 캄보디아 여성 알렌 / 안미선 23 역사 시간에 해외 체류 동포 이야기를 모아서 발표했어요: 고려인 4세 열여덟 한나 / 오시은 45 아이들은 여기가 고향이에요: 고국에서도 투쟁 중인 고려인들 / 리온소연 59 일요일 공부하고 싶다: 베트남 유학생 짠반캄 / 김선향 73 한국어를 많이 배워야 해요. 그런데 바빠요: 베트남에서 온 농촌 결혼이주민 홍눙 / 김애화 89 사장님 나는 이제 돌아오지 않아요: 네팔에서 온 노동자 시인 세세풍/ 이란주 103 2부. 일하고 121 하루에 열한 시간 넘게 깻잎 따요: 캄보디아에서 온 니몰 / 우춘희 123 일하러 왔는데 월급도 빼앗기고 자유도 빼앗겼어요: 월 100만 원과 삶을 맞바꾼 이주노동자들 / 정윤영 135 춤은 항상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무용수 엠마누엘 / 김나연 151 네가 살던 나라에서는 그것도 큰돈 아니냐고 말하죠: 중국 동포 여성 요양보호사 영애 / 부희령 165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이 공단은 돌아가지가 않아요: 스물넷에 와서 24년을 지낸 방글라데시 청년 조이 / 반수연 177 나는 배에서 일을 가장 잘하는 선원입니다: 베트남에서 온 선원 노동자 후이 / 고태은 191 3부. 버티고 203 돌아갈 나라가 없다: 외국인보호소의 난민들 / 고기복 205 난민 인정을 받았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88일간 인천공항 46번 게이트에서 산 루렌도 / 홍주민 217 사장님이 알까 봐 배를 꽁꽁 싸매고 일을 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로타 / 정은주 225 왜 다쳤는지 말하지 말래요: 회사 이름도 모른 채 방치된 동포 노동자들 / 우삼열 237 병원에 못 가는 사람이 많아요: 한국에서 코로나19를 겪은 베트남인들 / 명숙 247 불쌍해서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오미센터 난민 지원 활동가 라연우 / 희정 261 4부. 바꾸고 279 쿠데타가 생겨서 모든 계획, 우리 꿈이 다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원회 운영위원 띤테이아웅 / 이란주 281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하나도 어려운 과제가 됩니다: 공동체 당사자 운동가 도한나 / 이경란 295 이주민만을 위한 활동이 아닙니다: 이주 여성 당사자 운동가 한가은(레티마이투) / 이수경 309 저는 불평등한 걸 못 참아요. 차별받으면 싸웠어요: 경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안해영 / 시야 321 정치하려니까 ‘너는 외국인!’ 너무하잖아요: 당사자 정치를 꿈꾸는 한국인 수베디 여거라즈 / 고기복 335 부록. 외국인의 체류 자격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