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의 말 | 악인의 서사,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
• 듀나 | 악인보다 선인의 이야기에 집중할 것
• 박혜진 | 악이 동굴에서 나올 때: 오늘의 한국 소설 속 살인자들
• 전승민 | 조명등, 달, 물고기: 나르시시스트의 선한 얼굴은 어떻게 악이 되는가
• 김용언 | 범죄의 기술(記述): 선정주의를 넘어선 범죄 논픽션
• 강덕구 | 나쁜 놈도 눈물 흘려야 할 이유: 서부극, 공동선과 윤리를 탐구하는 악인 서사
• 전자영 | 현실의 낙인, 무대 위의 매혹: 목소리를 빼앗긴 마녀가 무대 위에서 던지는 물음
• 최리외 | 응징할 수 없는 악에 관하여: ‘빌런’이 득시글거리는 모녀 서사
• 이융희 | 웹소설의 악인이라는 가짜 쟁점: 연대이자 사회운동으로서의 웹소설을 향하여
• 윤아랑 | 악(당), 약동하는 모티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