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호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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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 가족 당연히 사랑하는데…, 같이 사는 건 조금 답답합니다." 5년간의 군 생활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가 전역 후 ‘자유의 호(연지)신상’을 염원하며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살게 된 호연지 작가. 군대에 있을 때 수도 없이 했던 글자 효도(=편지)의 마음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렇게도 그리웠던 가족들과의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가,족같은&gtl은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과 딸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서먹해졌던 동생과 다시 친해지는 과정, 구조한 고양이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이야기 등 '우리 집' 부적응자 호연지가 '우리 집'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시트콤 같은 이야기들을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귀여운 그림과 맛깔나는 글로 풀어낸 에세이다.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현실은 엉망진창 똥진창인 한 가족의 이야기. 한두 장 읽다 보면 여러분도 익숙함에 속아 잃어버렸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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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Prolog / Chart of Characters / Reading User’s Guide Part.1 경숙 씨는 핫도그가 싫다고 하셨어 - 밥 - 집에서 하는 사회생활 - 냠냠 - 핫도그 아줌마 - 다이어트 - 엄마가 나보다 아끼는 것 - 만약에 - 어느 날의 글쓰기 - 가족사진 - 귀신이 곡할 노릇 - 당연한 일_엄마 편 - 없으면 편한 것 - 절약 정신 - 막내딸 - 뿌듯해지는 순간 - 경숙이를 낳은 경숙 씨 - 엄마 마음 - [Ho’FAM BEHIND] 역시 떨어져 살아야 Part. 2 해용 씨는 슈퍼맨이 아니었을까 - 의외의 구석 1 - [Ho’FAM BEHIND] 티 나용 - 뒷담화 - 시선의 차이 - [Ho’FAM BEHIND] 근데 말이야 - 벽 - 후회하게 되는 말 - 의외의 구석 2 - 62년생 호랑이띠 호~해용 - 남의 집 아빠 귀여운 썰 - 007 소주 대작전 - 아빠의 꿀팁 - 어느 날의 글쓰기 - 당연한 일_아빠 편 - [Ho’FAM BEHIND] 해용 씨 인터뷰 Part.3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 소음 - 과실 쌍방 - 유치 뽕짝 -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가 되는 - 깨달음 - 인간은 적응의 동물 - 어느 날… - 어느 날의 글쓰기 - 15년 후 - 가출 - 어느 날의 낙서들 - 알지 못한 이야기들(feat. 부모님의 사생활) - [Ho’FAM BEHIND] 꼰대 언니 Part.4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 집사는 처음입니다만 - 전지적 랑이 시점 - 의붓할아버지…랑 - 랑이증후군 - 나를 움직이게 하는 - 상상 이상 - 사진 찌…ㄱ - 너와 나의 시간 - 고양이를 키우는 내 모습 - 랑: 사람인가?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랑이를 키우고 달라진 점 - [Ho’FAM BEHIND] 아빠와 랑이 - [Ho’FAM BEHIND] 엄마와 랑이 - [Ho’FAM BEHIND] 집사에게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