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체적인 죽음은 삶을 파괴해버리지만 정신적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삶을 의미 있게 살도록 일깨워주는 좋은 지침이 된다.
죽음에 직면해 보는 것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인생을 더 풍요롭고 더 열정적인 태도로 살도록 해준다.
죽음에 직면해 보는 것은 해로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인간으로 하여금 더 풍요롭고 더 열정적인 태도로 인생을 살도록 해준다는 것이 얄롬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얄롬 박사는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현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과 죽음의 철학과 문학작품에 소개되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종횡무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죽음에 직면하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그 자신의 임상 경험 등을 소재로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