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 트레이딩

마이클 코벨
3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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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투자기법 '터틀 트레이딩'으로 37살에 억만장자가 된 리처드 데니스. 책은 이 전설적인 트레이더의 일대기와 그가 개설한 트레이딩 교실의 이야기다. 외인구단 같았던 터틀 멤버들의 면면, 면접 과정과 독특한 훈련 방식, 시장 퍼포먼스 그리고 이후 그들의 행적까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제대로 가르침을 받는다면 누구나 트레이딩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리처드 데니스는 이 의견에 반대하는 자신의 파트너 윌리엄 에크하르트와 논쟁을 거듭했고, 결국 결국 두 차례에 걸쳐 트레이딩 교실을 개설하고 수련생을 모집해 실험을 하기에 이른다. 신문광고를 보고 모여든 사람들 중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에게는 14일간의 수업이 진행되었고 대부분 초보자였던 그의 제자들은 투자에 성공한다. 리처드 데니스는 작은 손실에 연연하지 말고 감정의 기복 없이 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최적의 투자 전략이라 말한다. 그는 수학적 기법을 사용해 리스크를 계산했고, 그 결과를 투자에 적용했다. '5장 규칙'에서는 터틀 트레이더들이 사용했던 투자 규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이 규칙을 실전에 응용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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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1장 선천적이냐,후천적이냐 2장 시카고 거래소의 왕자 3장 터틀 4장 터틀의 투자 철학 5장 규칙 6장 어머니의 뱃속에서 7장 분열 8장 게임오버 9장 독립 10장 왕의 귀환 11장 기회를 잡으라 12장 실패는 선택이다 13장 또 다른 신화,제2세대 터틀 14장 위대함의 모델 부록1 지금 그들은? 부록2 터틀 투자 실적 데이터 부록3 실험 기간 중 터틀의 투자 실적

Description

월가의 프로와 투자의 고수들도 알고 싶어 하는 투자 기법, 터틀 트레이딩! <터틀 트레이딩>은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 금융시장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백만장자 트레이더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미국 선물시장의 전설적인 트레이더 리처드 데니스는 평소 “제대로 가르침을 받는다면 누구나 트레이딩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파트너인 윌리엄 에크하르트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논쟁을 거듭하던 이들은 결국 두 차례에 걸쳐 트레이딩 교실을 개설하고 수련생을 모집해 실험을 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터틀의 창안자 리처드 데니스의 일대기와 외인구단 같았던 터틀 멤버들의 면면, 면접 과정과 독특한 훈련 방식, 시장 퍼포먼스 그리고 이후 그들의 행적까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리처드 데니스는 ‘오늘은 뭔가 잘될 것 같다’는 느낌으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작은 손실에 연연하지 말고 감정의 기복 없이 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최적의 투자 전략이라는 것이다. 그는 수학적 기법을 사용해 리스크를 계산했고, 그 결과를 투자에 적용했다. 투자 이론서 중에서 이처럼 독특한 스토리와 이론적 배경을 가진 책은 없었다. 데니스의 투자 기법 자체는 상식과 잘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우리는 늘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팔라고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내리면 팔고, 오르면 사라니…. 그렇지만 실험으로 증명된 터틀의 성공 사례는 ‘나도 한번 따라해 볼까?’라는 호기심을 강하게 유발한다. 이 책은 투자 이론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누구나 규칙만 지키면 큰돈을 번다고 하지 않는가! 대체 리처드 데니스는 누구이며, 터틀 트레이딩은 무엇인가? 터틀의 탄생: 14일간의 수업 후 영화 같은 트레이딩이 시작된다! ‘터틀’의 창안자인 리처드 데니스는 자신만의 투자기법(터틀 트레이딩)으로 37살에 억만장자가 됐고,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리처드 데니스와 윌리엄 에크하르트는 1983년과 1984년, 두 차례에 걸쳐 ‘트레이더의 자질이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를 실험하기 위해 일군의 학생을 모집한다. 신문광고를 보고 모여든 사람들 중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에게는 14일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후 데니스로부터 투자자금을 받은 그들은 트레이딩을 하게 되고, 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받게 된다. 단, 모든 학생들은 데니스가 정한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터틀 학생들 면면은 독자들의 흥미를 강하게 끌어당긴다. 경제경영학 전공자 외에도 오케스트라 단원, 지질학, 언어학, 역사학 전공자들이 있었고, 공군장교, 세일즈맨, 바텐더, 심지어 무직자에 게이까지 다양하다. 그들 중 테스트를 통과해서 터틀 트레이딩을 배운 일군의 펀드매니저들을 ‘터틀’이라고 불렀다. 터틀이라는 이름은 데니스가 싱가포르를 여행하던 중 대형수족관에 거북이들이 사육되고 있는 것을 보고 ‘펀드매니저도 훈련을 통해 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후 자신의 제자들을 터틀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터틀 수련생들에게 전수된 데니스의 투자 철학과 투자 규칙은 비행기를 타본 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14일간의 교육을 통해 비행기를 운전하는 법을 가르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 과정을 통해 데니스는 시장에서 돈을 버는 능력이 운에 따른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대부분 초보자였던 그의 제자들은 데니스와 그들 자신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다. 터틀의 투자 철학: 시장 가격이 모든 것을 반영한다! 현대 투자 철학, 투자 이론은 크게 ‘가치 투자’와 ‘추세 투자’로 양분할 수 있다. 워렌 버핏이 가치 투자를 대표한다면 리처드 데니스와 터틀 방식은 추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시장 가격이 모든 것을 반영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행동주의 경제학’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은 감정에 의해 흔들리기 때문에 투자 규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큰 추세를 따라간다는 원리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힘들다. 왜냐하면 인간 심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손실 회피 경향이다. 손실을 보면 당황하고, 작은 이익을 지키려고만 한다. 그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리처드 데니스는 작은 손실에 연연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자극적인 느낌이나 감정적 치우침에 의존하면 안 된다. 통계적 사고를 적용해 매매 결정을 함으로써 원칙을 지키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최적의 투자 전략은 다른 사람에게도 최적의 전략이다. 터틀은 언제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는다. 언제 빠져 나오느냐가 더 중요하다. 손실 관리, 손절매가 핵심이다. 데니스의 제자들은 2주간 훈련을 받았다. 기간이 생각보다 짧은 것이 이상할지 모르지만, 데니스의 규칙들을 알고 나면 더 놀랄 것이다. 터틀의 규칙: N을 구하라! 투자는 논리와 과학이다. 이 책의 백미 「5장 규칙」에서는 터틀 트레이더들이 사용했던 투자 규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이 규칙을 실전에 응용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변동성 N을 이용해서 포지션의 총량과 손절매 시점을 정한다. 추가로 매수할 때 손절매를 계산하는 법, 서로 다른 성격의 롱, 숏 포지션을 총괄 관리하는 법 등이 실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중요한 규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확률과 기댓값: 투자를 할 때마다 기대값을 계산해 보라. 기대값을 모르면 베팅을 할 수 없다. 얼마나 자주 상승 종목을 알아맞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주가 상승폭이 큰 종목을 골라내는 것이 핵심이다. 2) 시장 진입과 이탈: 투자 결정에 가격을 활용한다는 생각에 동의한다면 텔레비전을 그만 보라! 신문에 난 경제 뉴스도 읽지 말라. 시가, 고가, 저가 그리고 종가를 눈여겨보면서 가격 흐름을 읽으라. 투자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는 다름 아닌 ‘현재의 가격’이다. 3) 손절매: 위험 관리는 일일 시장 변동성(N)을 측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N을 이용해서 포지션의 총량과 손절매 시점을 정한다. 이 부분이 터틀 기법의 핵심이다. N은 ‘오늘 고가와 오늘 저가의 차이’, ‘어제 종가와 오늘 고가의 차이’, ‘어제 종가와 오늘 저가의 차이’ 중 최대값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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