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 세계 모든 국가와 모든 분야에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 혁명의 중심에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부터 오늘까지 전통적 가치를 지녀온 모든 산업과 전문분야를 제 4차 산업혁명은 한 순간에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파괴력으로 시대를 변화시키고 있다. 과연 앞으로의 스포츠 산업, 특히 축구 산업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 질문에 누구도 어떻게 변화시키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축구선수, 코치, 감독, 축구 관계자 모두는 데이터에 기반한 ICT 산업으로 어떻게 플랫폼을 구축하여 새로운 산업으로 확대시키는지를 본 축구 빅데이터 사례를 근거로 실체적 혁명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저자는 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을 축구 빅데이터로 정의했는가? 이는 많은 스포츠 분야 중에서 데이터에 가장 취약한 스포츠가 축구이며, 축구 기술의 데이터와 빅데이터 플랫폼은 산업규모와 혁명적 결과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제 4차 산업혁명과 축구 빅데이터』는 'Footvolution(Football+Revolution)'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주장하면서, '축구 혁명'의 시대를 예견한다. 기존 축구 산업과 기술을 빅데이터 분석방법론을 통해 재해석하여, 새로운 훈련체계와 기술 관리 시스템으로 체계화하였다. 저자 JPD는 현재 축구 선수 혹은 선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주도 훈련법(SDL; Self Directed Learning)과 팀워크에 의한 승리의 조건인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법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 축구 기술과 지도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축구 선수, 코치, 감독, 구단 등 축구 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와 변화,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소개하였다.
야구에 '머니볼'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바둑에 '알파고'가 존재한다면, 축구에는 '축구 빅데이터'가 새롭게 시대적 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