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30만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책!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너라서 충분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위로
울고 싶은 날은 누구의 신경도 쓰지 말고 울어도 된다. 사랑받기로 한 것은 상처받기로 허락한 것이니 두려울 것 없다. 나 싫다는 사람은 과감히 끊어내도 괜찮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 예쁘고 가치 있는 사람이니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뿐인 존재니까.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다. 고마운 사람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다.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통해 30만 독자의 마음을 토닥였던 김수민 작가는 두 번째 책 ≪너라는 위로≫에서 다시 한 번 ‘위로와 공감의 힘’을 전한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사유로 흔들리는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그리고 그 온기는 ‘용기’가 되어 다시 오늘을 살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쉬지 않고 달려온 당신에게
오늘은 휴가를 주세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그가 전하는 짤막한 글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는 밤잠 설치며 했던 고민은 결코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사랑도 외로움도 저마다 소중한 나의 ‘마음의 조각’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건네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안해한다면
확신을 주세요.
도대체 왜 그러냐며 화를 낼 게 아니라,
“그런 점 때문에 불안했구나.”
“내가 더 노력할게. 잘할게.” 이 한마디에
그 사람은 안심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니까요.
당신을 믿지 못하고 헤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당신으로부터의 확신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에 아프고 내일이 불안할 때, 문득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용케 버텨온 것들이 무너져버릴 것 같을 때… ≪너라는 위로≫는 “괜찮아, 너라서 충분해.”라고 말하며 곁에서 당신을 토닥거려준다. 나 스스로가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도록 해주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