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오디세이아. 9
작품론. 364
오디세이아
Homer
391p



오디세이아는 서양 문학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일 뿐만 아니라 그 규모의 웅대함, 서술의 교묘함, 구상의 다양함, 인생을 관조하는 깊이 등에 있어서도 불후의 고전이다. 이 시의 주제는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야기로서 그 배경은 트로이 전쟁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이타카를 떠난 지 20년째 되는 어느 시점에서부터 시작하여 41일간에 걸친 이야기로서 그 분량은 총 24장에 약 12,210행으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한 작가의 독창적인 창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 구송시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의 인물 심리를 묘사함에 있어서 거의 완벽한 과학성과 현실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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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정판 발간!
오디세이아는 서양 문학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일 뿐만 아니라 그 규모의 웅대함, 서술의 교묘함, 구상의 다양함, 인생을 관조하는 깊이 등에 있어서도 불후의 고전이다. 이 시의 주제는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야기로서 그 배경은 트로이 전쟁(기원전 1200년)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이타카를 떠난 지 20년째 되는 어느 시점에서부터 시작하여 41일간에 걸친 이야기로서 그 분량은 총 24장에 약 12,210행으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한 작가의 독창적인 창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 구송시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의 인물 심리를 묘사함에 있어서 거의 완벽한 과학성과 현실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호메로스는 후대 문학의 뿌리로서 또 영원한 산파로서 무수한 자료와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문학의 보고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작품론 : 영원한 고전의 뿌리 유영(전 연세대 교수. 문학박사)



김성호의 씨네만세
4.0
트로이 전쟁 이후 고국인 이타카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역경을 겪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와 왕의 귀환을 기다리며 무도한 구혼자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나가는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펼쳐지며 특별한 재미와 긴장감을 자아내는 호메로스의 역작이다. 그의 또 다른 작품 <일리아드>의 후편격으로 볼 수 있는데 트로이 전쟁 이후 그리스의 모습과 전쟁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세력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용모를 바꾸고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무도한 모습을 보인 자들을 시험하고 척결한다는 점에서 우리 고전인 '춘향전'과 비슷한 면을 보이는데 전형적인 악역인 변사또의 캐릭터가 주인공에 대한 유일한 반대자였던 춘향전과 달리 오디세우스의 아내인 페넬로페에게 구혼하는 자들이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이타카의 영주들이고 신의 힘을 빌어 이들을 척결함으로써 이타카의 왕권을 공고히한다는 점에서 보다 정치적이고 신화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일리아드>에서 유감없이 발휘된 호메로스의 유려한 문장이 이 작품에서도 여전하고 스케일이 작아진 대신 이야기의 구성이 더욱 탄탄해진 덕분에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특별히 오디세우스가 지하세계에서 트로이 전쟁에서 죽은 인물들을 만나는 대목과 이야기의 후반부에서 死者들이 대화하는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가 무도한 구혼자들을 척결하는 장면은 이 훌륭한 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고전이어서가 아니라 뛰어난 '작품'이기에 읽어봄직한 이야기다.
JUN
3.5
오디세우스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래도 난 일리아드가 더 재미있었다
김정모
2.5
서양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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