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권교정 · Comics
2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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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티마, 매혹적인 안내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로의 여행 지구와 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라그란쥬점. 그곳에 정박하고 있는 우주 스테이션 디오티마는 직경 2Km에 이르는 특수합금 구조물이다. 우주쓰레기(데브리) 수거와 인공위성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이 최신예 우주함선에 미모의 여함장 ‘나머 준’이 부임해 온다. 이름과 생년월일 말고는 경력도 프로필도 베일에 가려진 젊은(26살) 여성 함장의 등장에 디오티마의 승무원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순정 SF의 새 장을 여는 치밀하고 탄탄한 설정 기존의 순정 SF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치밀하고 탄탄한 설정,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철학적 주제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권교정식 개그. 1999년 발간 이후 진공청소기처럼 독자를 빨아들이며 수 많은 ‘함장 마니아’를 탄생시켰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가 연재 재개(월간 ‘판타스틱’)와 함께 새로운 모습의 단행본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명작’의 반열을 넘어 이미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이 미완의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끊임없는 애정이 맺어낸 결실이다.진화하는 영혼, 디오티마- <디오티마>의 운명은 ‘디오티마’를 닮았다? 작중의 주인공 디오티마(나머 준)의 영혼이 삶과 죽음을 거듭하며 진화해 온 것처럼 만화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도 여러 번의 연중(연재중단)을 무릅쓰고 끝내 보다 진화된 모습의 단행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1999년 2권까지 발간된 뒤 연재하던 잡지(화이트)의 폐간으로 뒷권이 나오지 못한 채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다가 이번에 새로 발간하게 된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출판사의 복간 노하우(테르미도르, 북해의 별 등)를 최대한 살린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쳤으며, 고급 종이에 인쇄하여 작가 특유의 가늘고 섬세한 펜선이 그대로 살아있다. 책 뒤에 컬러로 들어간 설정자료와 후기만화는 기존 독자들도 새로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보너스. 우주 공간의 깊이가 생생하게 재현된 작가의 새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표지는 그 고급스러움으로 소장용으로서의 가치를 한껏 뽐내고 있다. 잘못 손대면 끝없는 우주 공간 속으로 빨려들어 갈 수도 있으므로 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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