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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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글로벌 거지 부부>. 자칭 '대한민국 사회 부적응자' 박건우와 '일본 활동형 히키코모리' 미키가 만나 두번째 만남에서 청혼하고, 오로지 느낌 하나로 결혼한 뒤, 스스로 '글로벌 거지 부부'라 칭하며 집도 절도 없이 인도, 라오스,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를 떠돌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던 <글로벌 거지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68일간의 대만 도보 여행을 통해 걷는 사람들의 동물적 고민과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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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 서울 -3일 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땔감이 없으면 상다리로? - 10page 臺北(타이베이)에 도착하다 -2일 차 범죄형 얼굴 - 13page -1일 차 더 이상 돈 쓰지 말고 내일부터 걷자! - 15page 新北(신베이)를 걷다 1일 차 서쪽이냐 동쪽이냐, 본격 도보여행 - 19page 2일 차 첫 번째 카우치서핑 - 27page 3일 차 우연이 모이면 인연이 되나요 - 32page 4일 차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만남 - 43page 宜蘭(이란)을 걷다 5일 차 저승 가는 갈림길 - 53page 6일 차 다리가 쇠망치가 됐다! - 62page 7일 차 역무원이 우리를 쳐다보는 시선 - 66page 8일 차 경상도에 거주했던 미국인 부부 - 72page 9일 차 그러나 피딴만큼은… - 77page 10일 차 우리가 아이를 낳는다면 - 82page 11일 차 지금부터가 진짜 난코스 - 89page 12일 차 충동적 선택의 산물, 난아오 자연농원 - 95page 13-15일 차 농원의 일과 - 99page 花蓮(화롄)을 걷다 16일 차 난아오에 처음 왔던 그날에 - 10105page 17일 차 야영은 카페에서 - 113page 18일 차 대나무통밥을 든 사냥꾼 - 118page 19일 차 홈런 or 아웃 - 123page 20일 차 음산한 폐교의 관리자와 경찰서 은인 - 127page 21일 차 새해를 알리는 야동 소리 - 131page 22일 차 유토피아에서 문전박대당하다 - 136page 23일 차 온천에서 만난 마마 - 140page 24일 차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해! - 146page 臺東(타이통)을 걷다 25일 차 도보여행가와 옷깃이 스친다면 - 152page 26일 차 커피농장에서 하는 신선놀음 - 155page 27일 차 놓쳐버린 골든타임과 서부 보안관 - 160page 28-30일 차 타이통 요가교실 - 165page 31일 차 신발 쇼핑은 철물점에서 - 171page 32일 차 급한 허기는 생라면으로 - 174page 33일 차 우리가 조물주의 마리오네트도 아니고 - 178page 屏東(핑둥)을 걷다 34일 차 대만 최남단을 떠도는 히치하이커 - 183page 35일 차 미키, 히치하이킹 브로커 되다 - 192page 36일 차 일본어로 대동단결 - 196page 37일 차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 200page 38일 차 모든 건 장비 탓 - 204page 39일 차 결혼식 전야제 - 208page 40일 차 망고나무의 배신 - 213page 41일 차 오징어 튀김과 멸치 오믈렛 - 215page 42일 차 도시에서 쏟아지는 구원의 손길 - 218page 43일 차 족발로 시작하는 아침 - 222page 44일 차 전격! 도보여행기 발표회 - 228page 45일 차 온정의 손길 - 231page 高雄(가오슝)을 걷다 46일 차 언젠가 깨질 환상일 테지만 - 236page 臺南(타이난)을 걷다 47일 차 부동산 쪽잠에서 아파트로 승격 - 242page 48일 차 ‘매일 후회’- 245page 49-50일 차 상한 케밥을 이기려 든다면 - 249page 51일 차 정말 특별한 경험이야! - 254page 52일 차 조찬식당에서 만난 인생 떡볶이 - 257page 嘉義(자이)를 걷다 53일 차 고물 자전거가 만든 신세계 - 263page 54일 차 비구니 절의 법도를 어기는 남자 - 269page 55일 차 교장선생님 특별 면담 - 273page 雲林(윈린)을 걷다 56일 차 전쟁통에 먹는 밥 - 277page 57일 차 지갑은 바지 안에 걸친 눅눅한 힙색 속에 있습니다 - 282page 彰化(장화)를 걷다 58일 차 사람은 여섯, 국수는 둘 - 287page 59일 차 고기 만두와 곱창 국수는 죄책감을 만든다 - 291page 臺中(타이중)을 걷다 60일 차 도시 인심이 야박하다고? - 295page 61일 차 글로벌 유명인사 - 302page 苗栗(미아오리)를 걷다 62일 차 “당신 당신, 여기서 자다” - 307page 63일 차 그래도 우리는 꼭 붙어서 잔다 - 312page 64일 차 고급 세단을 탄 이장님 - 318page 新竹(신주)를 걷다 65일 차 하마터면 감성에 젖을 뻔했다 - 322page 桃園(타오위안)을 걷다 66일 차 전 역은 ‘애정’ 다음 역은 ‘행복’ - 327page 新北(신베이)를 걷다 67일 차 앞으로 남은 길은 잘 닦인 평지 - 333page 臺北(타이베이)에 돌아오다 68일 차 하늘에서 정해준 짝 - 3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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