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보의 여행

이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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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일간 18개국 62개 도시에 발도장을 찍으며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를 한가득 안고 돌아온 평범하고 소심한 ‘쫄보’의 여행기. 혼자 하는 여행은 생각보다 때로 외롭고 힘들었지만, 스스로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어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그는 말한다.여느 대학생들처럼 취업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각종 자격증과 시험에 열을 올리는 일상을 반복하던 저자는, 학창시절 꿈을 적어 두었던 종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꿈은 바로 세계 여행. 뭔가에 홀린 듯 그날부터 3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악착같이 여행 경비를 벌었다.허리띠 졸라매며 꼼꼼하게 준비한 여행이기에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졌고, 포기할 것과 꼭 해야 할 것을 나눠 합리적으로 경비를 지출했다. 온몸으로 터득한 정보와 노하우, 꼭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여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까지,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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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249일, 유쾌한 18개국 62개 도시 정복기 수십만 청춘들의 극찬이 쏟아진 화제의 주인공! 남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지구 반 바퀴를 누비며 완성한 재기 발랄 모험기 249일간 18개국 62개 도시에 발도장을 찍으며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를 한가득 안고 돌아온 ‘쫄보’, 이승아.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에서 풀어놓은 그녀만의 흥미로운 ‘여행썰’은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언제나 ‘한다’는 게 그녀만의 여행 원칙이다. 그래서 《쫄보의 여행》은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다. 꿈에 그리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으며, 정글 탐험과 사막 체험은 물론 스카이다이빙, 서핑, 자전거 라이딩, 스쿠버다이빙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티비티를 섭렵했다. 마추픽추, 와이나 포토시 등 놀랍도록 압도적인 장관을 자랑하는 대자연에서 무려 11번의 트레킹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때로는 현지인처럼 머물며 봉사활동을 하거나 스페인어를 배우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허리띠 졸라매며 꼼꼼하게 준비한 여행이기에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졌고, 포기할 것과 꼭 해야 할 것을 나눠 합리적으로 경비를 지출했다. 이처럼 온몸으로 터득한 정보와 노하우, 꼭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여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까지,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여자 혼자 9개월 동안 세계 여행? 249일 만에 ‘쫄보’가 ‘프로여행러’로 거듭난 사연 놀이기구만 쳐다봐도 가슴이 철렁하고 무서운 영화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평범하고 소심했던 그녀가 어떻게 혼자서 9개월 동안이나 여행할 생각을 했을까. 여느 대학생들처럼 취업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각종 자격증과 시험에 열을 올리는 일상을 반복하던 중, 학창시절 꿈을 적어 두었던 종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꿈은 바로 세계 여행. 뭔가에 홀린 듯 그날부터 3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악착같이 여행 경비를 벌었다. ‘될 대로 돼라!’고 외치며 홀연히 배낭만 둘러메고, 발길 닿는 대로 가겠다는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타고난 ‘쫄보’였기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남들보다 열심히 여행 정보를 수집하며 부푼 꿈을 향해 달렸다. 그 결과 1년도 안 돼 여행 경비 1,350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로망처럼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일들을 직접 경험하니 벅찬 감동과 황홀함을 만끽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에 당황하며 펑펑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렇게 눈앞에 펼쳐진 일들을 차곡차곡 기록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채워 나간 지구 반 바퀴 여행. 혼자 하는 여행은 생각보다 훨씬 외롭고 힘들었지만, 스스로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값진 시간들이었다.《쫄보의 여행》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단 1g의 용기가 부족한 이들에게 당장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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