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좋은 사람

이다 치아키 · Comics/Essay
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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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컬러링북 《꿈꾸는 방》의 저자 이다 치아키의 신작! 어린 시절부터 집 도면에 가구를 그리며 놀았다는 작가의 재능이 이번 책에서 활짝 꽃피웠다. 《집이 좋은 사람》은 제목 그대로 집을 좋아하고, 그곳에서 흐르는 시간을 즐기며, 그곳에서 생활하는 자신도 사랑하는 다섯 여성의 이야기다. 이 주인공들의 옴니버스식 짧은 일상을 통해 책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자 테마인 ‘집’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다 치아키 특유의 선 하나하나에 섬세한 터치와 따스한 배색, 오랜 친구처럼 일상에 녹아드는 잔잔한 스토리가 일품이다. 주인공들의 생활을 통해 매일 맞이하지만 또 아주 특별한 ‘오늘’을 돌아본다. 우리 생활에서 즐거운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언제나 ‘집’은 따뜻하게 맞아준다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발견! 일상에 숨어 있는 나만의 작은 유토피아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나의 생활에 여유를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다름 아닌 ‘집’이었음을 새삼 공감한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가 그려낸 행복한 집, 지금 그 문이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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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1번째 사사 님 집 2번째 가에 님 집 3번째 나나코 님 집 4번째 미도리 님 집 5번째 아키라 님 집 에필로그

Description

출간 즉시 10쇄! 이다 치아키 화제의 신작 집이 행복 충전소가 되는 마법 인기 컬러링북 《꿈꾸는 방》의 저자 이다 치아키의 신작! 일본에서 출간 즉시 10쇄를 찍으며 크게 주목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집이 좋은 사람》을 드디어 국내에 선보인다. 올 컬러 코믹 일러스트집! 어린 시절부터 집 도면에 가구를 그리며 놀았다는 작가의 재능이 이번 책에서 활짝 꽃피웠다. 《집이 좋은 사람》은 제목 그대로 집을 좋아하고, 그곳에서 흐르는 시간을 즐기며, 그곳에서 생활하는 자신도 사랑하는 다섯 여성의 이야기다. 이 주인공들의 옴니버스식 짧은 일상을 통해 책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자 테마인 ‘집’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다 치아키 특유의 선 하나하나에 섬세한 터치와 따스한 배색, 오랜 친구처럼 일상에 녹아드는 잔잔한 스토리가 일품이다. 주인공들의 생활을 통해 매일 맞이하지만 또 아주 특별한 ‘오늘’을 돌아본다. 우리 생활에서 즐거운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언제나 ‘집’은 따뜻하게 맞아준다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발견! 일상에 숨어 있는 나만의 작은 유토피아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나의 생활에 여유를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다름 아닌 ‘집’이었음을 새삼 공감한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치아키가 그려낸 행복한 집, 지금 그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집이 제일 좋아! 공감 백배 휴식 충전 ‘집순이’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애교 만점 반려묘, 편안한 파자마, 푹신한 소파, 맛이 궁금한 새로 산 커피 캡슐, 드디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떡볶이와 치킨…. 정말 소소하지만 집에는 행복하게 해주는 마법이 무궁무진해요. 즐거운 날도, 피곤한 날도 집에서 노는 게 제일 행복해! 《집이 좋은 사람》에는 우리처럼 집을 너무 좋아하는 ‘집순이’ 친구가 다섯 명 등장합니다. 사사 씨는 휴일에 일찍 일어나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커피에 곁들여 먹고 다시 침대로 들어가 두 번째 취침을 즐긴답니다. 가에 씨는 보글보글 끓여 먹는 따뜻한 집밥을 너무 좋아해요. 한편 나나코 씨는 외화의 주인공처럼 집에 가면 로브로 갈아입고 영화를 즐긴답니다. 영화와 함께 먹는 간식이 또 최고죠. 다섯 명 각자 다른 개성과 취향이지만, 모두에게 ‘극공감’하는 것은 ‘집’을 좋아하는 마음이 똑같기 때문일 거예요. 화장기 없이 안경을 쓰고, 양 갈래 머리에 파자마 차림…. 목욕하기가 귀찮다든지, 휴일에는 늦잠을 잔다든지 집에서 살짝 게을러지는 모습은 작가 자신과도 많이 닮았다고 하는군요. 이런 편안한 일상을 함께하는 느낌이라 더 호감이 가죠. 《꿈꾸는 방》의 인기를 잇는 압도적 화제의 신작 《집이 좋은 사람》은 인기 컬러링북 《꿈꾸는 방》의 작가 이다 치아키가 오랜만에 선보인 신간이에요. 일본서도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출간 즉시 10쇄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작가의 역량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다 치아키 작가는 어릴 때부터 집 도면에 가구를 그리며 놀았다고 해요. 《꿈꾸는 방》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책도 아기자기한 방 안 풍경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등장하는 다섯 명의 여성 못지않게 집 자체가 매우 중요한 주역입니다. 한 곳 한 곳의 집에 초대받은 듯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호기심이 샘솟는답니다. 그래서 한 번 보고 책장에 내내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계속 보게 돼요. 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한답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섬세한 집 안 묘사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예쁜 배색, 생활에 밀착한 디테일 표현…. 저자는 ‘그러고 보니 나의 생활도 좋구나…’ 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큰 사건이나 갈등이 없어요. 자극 없이 무해한 편안함만 가득해요. 피곤할 때, 잠들기 전, 기분 좋은 날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집이 좋은 사람》은 평범한 여러분의 ‘오늘’을 몹시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