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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어떤 하루라도 저물녘은 오기 마련 하나 집의 언어를 만드는 법 나에게 사랑스러운 집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는 구원 작은 물건 왕국의 백성들 약약 중간 약약, 집안일 음악 설거지통과 이 집의 안녕 맥시멀리스트의 서랍 정리 청소기 명상법 고양이는 실례합니다 어지러운 마음과 만능 보풀 제거기 집에서 만나는 작은 고요 구질구질하게 빛나는 빈티지 식물 파괴범의 다짐 여름의 집 겨울의 집 라디오 천국 천신만고 끝에 애플망고 좋아하는 반찬의 이름을 되뇌는 날 둘 알아차려야 하는 사랑 가족은 언제나 수리 중 섬의 외할머니 아버지를 울린 날 실연 후의 집 분거형 가족 불안정 애착의 사람 너무 늦지 않은 초대 충격적으로 나누어 주는 사람들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고양이 나의 첫 고양이 소룡이 촌스러운 사람의 친구들 알아차려야 하는 사랑 셋 새로 쓴 마음 누구의 뒤통수도 보이지 않는 집 거기 아니고 여기가 보통 다 쓰면 일어나자 별일 없이 만든다 혼자 여행 삼매경 제주도 타령 진짜 삶을 위한 과목 책이 커서 책방이 되는 일 조그맣게 버는 삶 버킷 리스트 그곳은 반드시 있어 epilogue. 그래도 아직은 환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