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어떤 하루라도 저물녘은 오기 마련
하나
집의 언어를 만드는 법
나에게 사랑스러운 집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는 구원
작은 물건 왕국의 백성들
약약 중간 약약, 집안일 음악
설거지통과 이 집의 안녕
맥시멀리스트의 서랍 정리
청소기 명상법
고양이는 실례합니다
어지러운 마음과 만능 보풀 제거기
집에서 만나는 작은 고요
구질구질하게 빛나는 빈티지
식물 파괴범의 다짐
여름의 집
겨울의 집
라디오 천국
천신만고 끝에 애플망고
좋아하는 반찬의 이름을 되뇌는 날
둘
알아차려야 하는 사랑
가족은 언제나 수리 중
섬의 외할머니
아버지를 울린 날
실연 후의 집
분거형 가족
불안정 애착의 사람
너무 늦지 않은 초대
충격적으로 나누어 주는 사람들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고양이
나의 첫 고양이 소룡이
촌스러운 사람의 친구들
알아차려야 하는 사랑
셋
새로 쓴 마음
누구의 뒤통수도 보이지 않는 집
거기 아니고 여기가 보통
다 쓰면 일어나자
별일 없이 만든다
혼자 여행 삼매경
제주도 타령
진짜 삶을 위한 과목
책이 커서 책방이 되는 일
조그맣게 버는 삶
버킷 리스트
그곳은 반드시 있어
epilogue.
그래도 아직은 환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