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다정함이라는 치열한 싸움
다정함, 무정도 유정도 아닌
착한 일이란 무엇인가?
다정한 기술 사회의 도래는 가능할 것이다
제주도 숙소 숙박권을 드립니다
다정한 경쟁은 가능하다
네가 꿈을 꾼다면 그 시간을 내가 살게
몰래 함께 뛰어요
MZ세대라는 용어는 ‘폭력의 합집합’
야구를 좋아하는 그냥 아저씨가
응원받을 자격
당신의 도정을 응원하며
아파트란 무엇인가?
자소서 관리 총력전에 희미해진 배움의 이유
글과 닮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는 세월을 기억하고 그리는 존재다
당신도 꿈이 없으신가요?
적당한 말이 주는 폭력에 대하여
2부 당신의 자리에 서봅니다
다감함과 다정함의 차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아내가 제 말을 안 들어요
이름은 사라지고 ‘호칭’만 남은 세상
사람과 세상을 사유하다
부모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나의 장인에게
작가가 되고픈 청소년들에게
유튜브 안 하세요?
유미야, 그래도 너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잖아
자녀의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
염치를 아는 대한민국의 대학이 되기를
북카페가 된 대형 서점들
참담한, 자본의 애도
정보라 작가를 응원하며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서에서 찾은 ‘일상의 재난’
아이들을 볼모로 파업한다는 표현
스승의 날을 맞이했을 스승들에게
3부 기억을 다정한 나로 바꾸는 법
“그게 어때서요”
원주여고 학생들을 응원하며
원주 아카데미 극장의 보존을 바라며
그들의 명복을 빈다
출판사의 통장과 크리스마스
책 읽는 노르망디 해변
세월호가 만들어낸 세대
이더리움을 샀다
여전한 당신들의 안녕을 바라며
가장 맛있었던 찹쌀떡 한 개
국어교사모임 추천 도서지만 수업 시간엔 읽을 수 없어요
두 개의 글쓰기와 말하기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
서로 외롭지 않은 출판의 방식
저의 서점에 와본 분들이 계실까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