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0만 원 자본금’으로 일군 ‘2000억 매출’의 신화! 파파레서피의 시작과 도전, 성취에 관한 첫 기록 김한균 대표는 28살에 200만 원 자본금으로 코스토리를 창업했다. 8평 사무실 한 칸에서 낡은 책상과 노트북 한 대로 시작한 사업은 불과 6년 만에 연 매출 20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언뜻 보기엔 단시간에 쉽게 이룬 성공 같지만, 사실 그 과정에서 피나는 노력과 뼈아픈 실패, 거듭된 시도가 있었다. 그는 열악한 여건을 탓하지 않고, 실행을 미루지 않고, 감당 가능한 실패를 수없이 반복한 것을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 그게 ‘그냥 하는 사람’의 핵심이자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기까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창업 이전과 이후의 과정부터 원하던 목표에 이르기까지 김한균 대표의 성장기를 담아낸 첫 기록이다. 여러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를 통해 중요한 선택에서 가치 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두었는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한 것이 남다른 차이를 만들어낸 것인지, 스스로 분석하고 핵심만 선별해 독자에게 알려준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성공의 법칙은 변수가 너무 많다. 실패의 법칙을 먼저 구한 후, 이를 피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라.”“고난은 반드시 온다. 따라서 역치를 높이는 맷집 훈련을 미리 하라. 준비하고 맞으면 덜 아프다.” “실행 횟수를 늘리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절대적 조건이다. ‘완벽하게’보다 ‘꾸준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열등감을 열정으로, 불안은 동력으로 전환하라.” 저자가 겪은 고비와 실수, 실패에서 얻은 현실 조언이 독자를 깨우고 실행하게 만든다. 사업도 종합 예술이다! 사소한 루틴의 힘! 습관, 체력, 관계, 독서 등 삶의 태도와 균형에 관하여 저자는 말한다. “사업도 종합 예술이다. 뭐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실제로 김한균 대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TPA 노트(Thinking, Planning, Acting)에 쓰고 사고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고 있다. 아침에 눈뜨는 시간이 인생의 시작이고 잠드는 시간이 눈을 감는 때라고 생각하면, 결코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다는 것. 체력이 정신력을 다스린다고 믿기에 눈뜨면 달리고, 주기적으로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철인3종경기에 출전하며 극한의 경지에 도전한다. 더 ‘나은 판단’을 위해서는 최소한 ‘나쁜 판단’은 없어야 하는데, 체력으로 다진 단단한 정신력은 나쁜 판단의 하한선을 높여준다는 것. 뷰티를 넘어 웰니스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을 창업자가 살아야 하며, 그것이 곧 브랜드의 진정성”이라는 사명감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매일 실행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라.” “서로를 갉아먹는 관계라면 끊어낼 줄 아는 것도 존중이다.” “매일 10페이지씩, 세 권의 책을 동시에 읽어라.”“리스크의 패턴을 인지하면 지금 놓인 문제에 매몰되지 않는다.” 등 습관, 관계, 독서, 리스크 관리 등 삶의 태도와 균형에 관한 통찰력도 담겨 있다. 누구든 시작은 미약하다. 하지만 일단 해보면서 스스로 감당하고 차츰 예리하게 다듬어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실로 누구든, 어떤 일에 도전하든 ‘선택, 시도, 성취, 배움, 균형’에 이르는 경로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게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