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알면 돈 되는 보험 활용법
돈 낭비 없이 실속 있게 챙기는 보험 재테크 67가지
“잘 챙긴 보험 하나면 인생이 든든하다!”
알고 보면 웬만한 차 한 대 값만큼 비싼 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고 있는가?
살면서 누구나 하나 이상의 보험에 든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보험 가입률은 가구당 97.7퍼센트로 매우 높은 편이다. 어떤 보험이건 1,000가구당 977가구는 가입했을 만큼 일반화돼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보험을 제대로 알고 가입하는 사람이 흔치 않다는 데 있다. 그저 주위 사람이 권하는 대로, 혹은 정에 이끌려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년짜리 예금은 이자율까지 신경 쓰면서 정작 10년, 20년씩 돈을 부어야 하는 보험은 무계획적으로 관리해온 것이다.
물건을 살 때 꼼꼼히 설명서를 읽듯 보험에 가입할 때도 그만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사람들은 자가용을 구매할 때에는 몇 달에 걸쳐 고민하면서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한 달에 겨우 몇만 원 하는데, 이 정도쯤이야!”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계약서에 사인한다. 하지만 몇 개만 가입해도 금방 자동차할부금을 웃도는 거액이 되고 그 돈을 수십 년 동안 납부한다면 고급 자가용 한 대 값 이상이 된다.
《보험 지식의 힘》은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지만 막상 어떤 보험이 좋은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돈 낭비하지 않고 실속 있게 가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현직 경제 전문 기자들이 소비자의 편에 서서 발로 뛰며 찾은 생생한 정보는 물론 보험사나 설계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은 핵심 정보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이제 막 보험에 가입하려는데 기초 지식이 부족한 사람, 설계사만 믿고 덜컥 계약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는 사람, 너무 많은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내느라 허리가 휘는 사람, 유니버셜?변액?CI가 외계어같이 느껴지는 사람, 아직 연금보험에 들지 않아 다가오는 노후가 걱정되는 사람, 사고를 당했는데 보상 받는 법이 궁금한 사람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독자들이다. 이 책은 보험 가입자에게는 재설계를, 보험 미가입자에게는 컨설팅을 해주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보험을 잘 들기 위한 보험’ 같은 책이다.
보험은 재테크의 ‘수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보험 지식부터 챙겨라!
전문가들은 보험을 재테크의 ‘수비’라고 말한다. 야구나 축구 같은 운동경기에서 아무리 공격을 잘해도 수비를 못하면 질 수밖에 없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보험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드는 위험을 대비해두지 않으면 한꺼번에 거액이 들면서 그간 해왔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어떤 이는 보험의 필요성을 ‘생로병사’에 비유하기도 한다. “가족과 자기 삶의 목표를 위해 여러 목적자금을 모아야 하며(生), 평균수명 증가로 수입 없이 살아갈 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老). 건강에 대해서는 누구도 자신할 수 없으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病),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죽음이라는 위험에서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지탱할 수 있도록 든든한 준비가 필요하다(死). 이러한 단계별로 인생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기반에는 보험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의 기본적인 목적은 예고 없이 찾아드는 미래의 위험을 보장하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재테크의 관점에서 적게 내고 많이 돌려받는 보험 재테크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들은 보험은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가입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 번 가입하면 오랫동안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며, 해지하면 그동안 낸 보험료를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벌어질 위험에 대비해 지출하는 돈이므로 잠시잠깐의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기보다 좀 더 과학적으로 설계한 뒤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부터 해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위기의 시대를 뛰어넘을 지혜를 전해주는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이 책은 기존 시리즈의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본문도 핵심 정보 위주로 압축해 좀 더 알차고 소프트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최신 보험 지식을 엄선한 이 책에는 차마 누구에게 물어보기조차 민망한 기초적인 보험 지식에서부터 보장은 최대로 받으면서 보험료는 최소로 줄이는 알짜 재테크 정보는 물론 인간의 생로병사를 책임지는 저축성 보험, 오래 사는 위험에 대비하는 연금 보험, 현대인의 필수품 자동차보험 등 내게 꼭 필요한 보험 200퍼센트 활용하는 방법까지 돈 낭비 없이 실속 있게 챙기는 보험 상식을 완벽하게 정리해준다.
▶ 1장_ 보험, 가입부터 해지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충분한 보험 상식 없이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정작 위험이 닥쳤을 때 충분한 보험금을 받지 못하거나, 높은 보험료 때문에 가계가 휘청거리는 나머지 만기환급금을 손해 보고 중도에 해지하는 사례가 종종 생긴다. 1장에서는 보험의 가입부터 해지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기초 상식을 담았다.
보험에도 위아래가 있다 | ‘사업비’ 낮은 것부터 골라라 | 보험료는 내야겠는데 돈이 없다면? | 좋은 보험 있으면 소개시켜 줘 | 보험사의 ‘봉’이 되지 않으려면
▶ 2장_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실전 상식도 알려주마
많은 사람이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성에 실패한다. 그 이유는 자발적으로 가입하기보다는 설계사로 활동하는 지인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정작 필요한 보장이 빠져 있는 경우를 겪게 된다. 2장에서는 보험 기초 상식에서 더 나아가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실전 상식을 담았다.
쥐도 새도 모르게 보험에 가입돼 있다? |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 세상의 불효자들이여, 보험으로 효도하자 | 보험사도 대출을 해주나요? | 보험에도 도덕성이 필요하다
▶ 3장_ 생로병사, 보장성 보험이 제대로 책임진다
가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 갑자기 망망대해에 내던져진 유가족에게 보험금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다. 특히 최근 사회적, 경제적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보장자산을 마련해주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3장에서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보험에도 사이드 메뉴가 있다 | 건강한 사람은 보험료 아낄 수 있다 | 상속세, 종신보험이 책임진다 | 실손형 의료보험 100% 못 받는다 | 죽거나 다쳤는데 보험금이 안 나온다?
▶ 4장_ 평균수명 100세 시대, 저축성 보험으로 대비하라
6년마다 갱신되는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곧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한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노후 대비 수준은 선진국에 비교해봤을 때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4장에서는 개인연금, 국민연금, 저축연금, 신탁 등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은퇴를 대비하기 위한 저축성 보험 상식을 담았다.
보험으로 세금을 절약한다 | 연금으로 받을까, 일시금으로 받을까 | 목돈을 연금으로 돌려라 | 내 집에서 살면서 연금을 받는다 | 국민연금, 그것이 알고 싶다
▶ 5장_ 꼭 들어야 하는 자동차보험, 이것조차 모르면 곤란하다
자동차보험이 국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민감한 이유는 자동차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다른 보험료에 비해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대해 예민한 편이다. 5장에서는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법을 안내한다.
자동차를 어쩌다 타는 그대를 위해 | 특약, 알아두면 쏠쏠해요 | 가벼운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