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크로니클

닐 디그래스 타이슨
4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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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인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우주의 의미, 그리고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한다. 저자는 자신의 열 번째 저서 <스페이스 크로니클>에서 인류가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 탐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인간을 최초로 달에 내려놓은 아폴로 11호, 우주왕복선, 허블 우주 망원경 등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방법과 기술을 이용하여 우주를 탐사해왔는지 살펴보고, 반물질 로켓을 이용한 먼 우주로의 여행이나 웜홀을 통과하는 공간 이동과 같은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전망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우며, 인류의 삶과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우주로 시선을 확장하고 나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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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_ 우주 정책 PART I 왜 가려고 하는가 1 매혹적인 우주 2 외계 행성 3 외계 생명체 4 외계인 악당 5 킬러 소행성 6 별로 향하는 길 7 왜 우주로 가려 하는가 8 경외감에 대하여 9 NASA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10 우주 - 향후 50년 11 우주 옵션 12 발견으로 가는 길 PART II 어떻게 갈 것인가 13 비행 14 탄도 비행 15 우주 레이스 16 2001년 - 사실과 허구 17 사람과 로봇 - 누구를 보낼 것인가? 18 아직은 잘 진행되고 있다 19 허블에게 사랑을 보내며 20 아폴로 11호의 기념일을 축하하며 21 하늘로 가는 방법 22 우주왕복선 마지막 나날 23 먼 우주로 가는 방법 24 절묘한 균형 25 <스타 트렉>의 45주년을 축하합니다! 26 외계인에게 납치되었음을 증명하는 방법 27 미래의 우주 여행 PART III 불가능은 없다 28 우주 여행의 문제점 29 별로 가는 여행 30 미국과 신흥 우주 세력 31 우주 애호가들의 오판 32 미래를 꿈꾼다는 것 33 지켜야 할 원칙 34 챌린저호에 바치는 시 35 우주선의 오작동 36 NASA와 미국의 미래 에필로그 _ 우주적 관점

Description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닐 타이슨 박사가 들려주는 우주 탐험의 거의 모든 것 "우리는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가?"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인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우주의 의미, 그리고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인간을 최초로 달에 내려놓은 아폴로 11호, 우주왕복선, 허블 우주 망원경 등 우주 탐사의 역사를 살펴보고, 반물질 로켓을 이용한 먼 우주로의 여행이나 웜홀을 통과하는 공간 이동과 같은 미래 기술을 전망한다. 우주 탐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타이슨은 우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우며, 인류의 삶과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저 우주로 시선을 확장하고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출판사 서평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천체물리학자 닐 타이슨, 우주 탐험의 의미를 묻다 지난 1980년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이 진행한 13부작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는 우주의 법칙과 생명의 기원을 아름다운 영상과 친근한 해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천문학 대중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으로 이름이 높다. 세이건이 집필한 동명의 책 또한 천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4년, 이 기념비적인 우주 서사시는 그사이 축적된 새로운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전면 리부트되기에 이르렀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 속에서 칼 세이건 대신 '상상의 우주선'을 타고 시청자들을 우주의 광대한 시공간으로 안내한 인물은 뉴욕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박사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우주 스토리텔러'인 타이슨의 장기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적, 기술적 개념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다. 특유의 활기찬 화법과 유머 감각으로 풍부한 과학적 사례와 대중문화를 섞어가며 물 흐르듯 이야기하는 그의 능력을 보고 어느 평론가는 "딱딱할 수밖에 없는 기술적 설명조차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내 목표는 우주를 지상으로 끌고 내려와 뭔가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을 좀 더 재미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타이슨은 그러나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오락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사실 모든 과학적 활동에는 당연히 이런저런 비용이 들며, 특히 우주 개발의 경우에는 그 예산이 가히 천문학적이다. 오늘날의 민주적인 사회에서 이런 사업은 여론의 호응 없이 추진하기가 불가능하다. 타이슨 박사는 궁극적으로 우주 탐험에 대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더욱 많은 지원과 투자가 우주 개발에 쏟아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이런 자신의 꿈을 담아 펴낸 열 번째 저서 <스페이스 크로니클>에서 타이슨은 인류가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 탐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인간을 최초로 달에 내려놓은 아폴로 11호, 우주왕복선, 허블 우주 망원경 등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방법과 기술을 이용하여 우주를 탐사해왔는지 살펴보고, 반물질 로켓을 이용한 먼 우주로의 여행이나 웜홀을 통과하는 공간 이동과 같은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전망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우며, 인류의 삶과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우주로 시선을 확장하고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가 타이슨은 이 책에서, 인간과 지구를 더욱 잘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역설적으로 지구 밖으로 눈을 돌려 우주를 연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 다섯 가지는 수소, 헬륨, 산소, 탄소, 질소이며, 이 중에서 다른 원소와 반응을 하지 않는 헬륨을 제외한 네 가지는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를 구성하는 주된 원소이기도 하다. 이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바로 지구와 우리가 별의 잔해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우주 속에서 특별한 존재가 아니고, 우리의 몸이 지금과 같은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다. 우주 탐험이야말로 생명의 탄생에 대한 궁극의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길인 셈이다. 20세기 초, 과학자들이 분자와 원자라는 극미세 영역을 관찰하면서 양자역학이 태동했고, 빛의 속도라는 인간이 체감하기 불가능한 속도를 연구하면서 상대성 이론이 생겨났다. 이런 발견을 통해 우리는 이 세상이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법칙에 따라 존재하고 변화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거대 시공간인 우주를 탐구하다 보면 세상을 지배하는 또 다른 법칙이 발견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 우리의 세계관은 또 한 차례 변혁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바로 눈앞에 우주가 펼쳐져 있지 않기 때문일까, 우주 탐사의 가치를 체감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우주과학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구상에서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제할 돈도 부족한 판인데, 왜 우리 삶과 동떨어진 우주에 돈을 쏟아붓는가?" 아마도 이런 현실적 거리감이 지난 50년 가까이 지구 저궤도에 발이 묶인 채 우주 개발이 정체된 요인의 하나로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 앞에 산적한 온갖 문제를 제쳐놓고 우주로 눈을 돌리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이 질문에 타이슨 박사는 지극히 단순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하나 내놓는다. 바로 소행성이나 혜성이 언젠가 지구에 충돌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37억 년 전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생태계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대량 멸종 사태를 겪었다. 가장 최근의 대멸종은 6500만 년 전에 발생했으며, 이때 날지 못하는 공룡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이 재앙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운석 충돌이다. 오늘날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는 직경 200킬로미터짜리 크레이터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이것은 그 당시 직경 10킬로미터짜리 초대형 운석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 충돌 에너지는 2차 세계 대전 때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50억 개에 맞먹는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대형 운석의 충돌은 1억 년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 타이슨은 소리 없이 지구에 다가오는 소행성이야말로 인류의 생존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실제로 2029년 4월 13일에 대형 축구 경기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큰 소행성이 통신 위성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나갈 예정이다. 아포피스(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어둠과 죽음의 신)로 명명된 이 소행성이 소위 '중력 구멍(keyhole)'이라 부르는 고도까지 접근한다면, 그다음 재상봉일인 2036년에는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사이의 태평양에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이 끔찍한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5층 높이의 쓰나미가 북미 대륙 서부 연안을 집어삼키고 하와이의 도시들을 쓸어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구와 궤도가 겹치는 소행성들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 소행성들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위험한 소행성들의 지구 충돌을 막는 방안도 계속 연구해야 한다. 핵폭탄을 발사하여 소행성을 폭파할 수도 있고, 중력 견인기를 소행성에 접근시켜 그 진행 방향을 슬쩍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광속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주 여행은 가능할까 <스페이스 크로니클>에서 타이슨은 인류가 하늘과 우주로 '비행'하게 된 경위를 차근차근 짚어보고 나서, 나아가 앞으로 어떤 신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수천 년 전부터 하늘을 나는 새를 동경하면서 자유롭게 비행하기를 꿈꿔왔던 인간이 드디어 하늘로 날아올라 비행을 하게 된 지는 겨우 100년 남짓 지났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인류 최초로 비행에 성공했지만, 불과 2년 전만 해도 윌버 라이트는 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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