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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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항해할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명쾌한 안내서! 가치관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놀라운 생각 기술 ◼ 내가 알고 있는 세상 너머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우리 안의 창의성을 깨우기 위해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 할까? ◼ 뇌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가르칠 수 있을까? ◼ 파괴되는 환경, 인간의 소유욕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 왜 같은 상황을 겪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인식하는 걸까? ◼ 성추행이나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뇌 과학적 해법은? ◼ 우리는 어떻게 더 몰입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기 전에 알면 유용한 생각의 기술들 ◼ 인간의 약한 본성을 이용하는 사기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한계와 가능성 너머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만끽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 하는지 흥미로운 연구와 일상 사례로 알려준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는 인간의 행동 분석부터 최신 뇌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유전자 연구, 생리적 현상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가장 쉬운 언어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한다. “삶이 힘들거나 지쳤을 때, 내 삶에서 길을 잃거나 내가 누구인지 혼란스러울 때, 누군가에게 상처받았거나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할 때, 과학으로 밝혀낸 작은 진실이 위로와 조언이 될 수 있음을 모든 페이지에서 증명한다”라며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은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은 어설픈 조언보다 냉정한 뇌 과학이 더 큰 위로와 삶의 지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과 생활의 모든 과제에 뇌 과학이 답하다! 최신 뇌 과학과 생명과학이 일상의 언어로 말을 건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은 현실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상황을 뇌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을 판단해야 할 때도 있고, 진실한 파트너를 만나고 싶을 때도 있으며,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할 때도 있다. 이러한 때에 어떻게 상황을 해석하여 행동해야 하는지, 내가 내린 판단이 옳은 건지 확신할 수 없어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지만 상황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가지각색이라 조언이 시원찮아서 더 헷갈리기 일쑤다. 이러한 때에 백 마디 조언보다 필요한 것은 근거에 입각한 과학적 사고법이다. 우리 머릿속 작은 우주를 분석한 냉정한 뇌 과학은 관계와 일, 생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어둠 속 빛과 같은 명쾌함을 제공한다. 이 책의 독창성은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뇌 과학 지식을 나열하지 않고, 최신 연구 결과를 일상생활과 접목했다는 데 있다.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물건에 대한 호기심 신경을 찾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목표지향적 행동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환경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끊임없이 쓰레기를 생산해내는 인간의 소유욕을 조절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과학적 지혜를 제공한다. ‘괴짜 같은 측면이 다분한 과학자’라고 저자 스스로 이야기하듯, 이 책은 재치 있는 과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과 삶의 지혜로 가득하다. 왜 똑같은 상황을 겪고도 다른 결과가 도출되어 갈등을 겪는지, 인간의 약한 본성을 이용하는 사기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장 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성추행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뇌 과학적 해법은 무엇인지 등 인생에서 겪어보거나 접해볼 수 있는 문제들을 뇌 과학자의 시선에서 해법을 제공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는 것보다 더 큰 시원함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끈다. 내가 만드는 한계를 넘어서고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뇌 과학 여행 어설픈 인생 조언보다 냉정한 뇌 과학에 귀 기울여야 하는 과학적 이유! 나의 한계와 뇌가 알려주는 세상을 알아차리는 데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저자는 우리 뇌를 ‘화가가 그리는 수채화’에 비유한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화폭에 담기 위해 화가는 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채색을 하지만 뇌는 오직 신경세포로 그림을 그린다. 우리 눈앞에 실감나게 펼쳐진 풍경과 사물은 실제로는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는 전기신호인 것이다. 수채화에 밑그림이 있듯이 뇌가 보여주는 세상의 그림에도 밑그림이 있다. 각자의 뇌 속에 주어진 본능과 욕구에 관한 밑그림은 태생적으로 이미 만들어진 상태이며 무의식의 영역에 있어 마음대로 바꾸기 어렵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밑그림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너무 비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밑그림 위에 어떤 경험으로 색을 칠할지 무슨 지식으로 명암을 줄지는 각자의 자유이며 의지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밑그림이 못났어도 이를 잘 살피고 멋지게 채색한다면 그 위에 명화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나의 의지대로 뇌를 이끌고 인생을 항해하기 위해서 우리 뇌의 욕구와 한계, 뇌가 만드는 착각과 두려움,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어떻게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 더 다채로운 인생을 경험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한걸음 떨어져 자신의 뇌를 관찰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끄는 알기 쉽고 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뇌 과학 설명서이자, 따듯한 과학자가 말하는 인생 사용설명서다. 지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가 알고 있는 세상 너머 더 큰 기회를 보고 싶다면, 나라는 존재가 자꾸만 작게 느껴진다면,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도 제각각이라 상대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따뜻한 뇌 과학자가 전하는 냉정한 뇌 과학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보자. 인생에 거름이 되는 진정한 도움은 꾸며낸 온기가 아닌 생각의 근본을 뒤흔드는 지적 통찰에서 나온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인생의 혜안은 보이지 않던 문제의 뿌리를 드러내게 하여 보다 단순하고 명쾌하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끔 도울 것이다. 과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더 깊은 나를 발견하여 넓은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