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가 61세에 쓴 작품으로, 정숙한 아내를 두고도 혼전관계를 맺던 농부의 아내의 육체를 잊지 못하는 젊은 지주의 심리를 묘사했다. 자전적인 요소가 짙었기 때문에 톨스토이는 작품을 쓰고도 부인 눈에 띄지 않게 의자 등받이 속에 감춰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중편은 그가 죽은 후에야 발견되어 유고전집에 실렸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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