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

키릴 본피글리올리 · Novel
5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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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컬트 클래식 코믹 범죄소설의 고전이 된 <모데카이>. '지난 50년 동안 가장 외설스럽고, 최고로 재밌으며, 즐길 만한 추리소설', '텔레그래프지 선정 50대 범죄추리소설 작가', 'P.G.우드하우스와 이언 플레밍의 공동작업 결과물', '희귀한 보석'이라고 평가받으며 영국 문단에서 줄리언 반스에서 크레이그 브라운, 마일즈 킹톤에 이르기까지 찬미와 숭배의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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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보다 더 확실하고 재미있는 것을 가지고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모데카이 저자와 독자와의 두뇌 게임 모데카이식 은유와 농담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나?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컬트 클래식 코믹 범죄소설의 고전이 된 <모데카이>는‘지난 50년 동안 가장 외설스럽고, 최고로 재밌으며, 즐길 만한 추리소설’‘텔레그래프지 선정 50대 범죄추리소설 작가’‘P. G. 우드하우스와 이언 플레밍의 공동작업 결과물’‘희귀한 보석’이라고 평가받으며 영국 문단에서 줄리언 반스에서 크레이그 브라운, 마일즈 킹톤에 이르기까지 찬미와 숭배의 책이 되었다. 영국의 유명 평론지 스펙테이터는‘최근 수년 동안 출간된 리바이벌 작품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모데카이>의 문학성과 매력적인 가치는 펭귄북스에 의해 모데카이 트롤로지(, <After You with the Pistol>, <Something Nasty in the Woodshed>)와 저자의 유작을 크레이그 브라운이 완성한 <The Great Mortdecai Moustache Mystery>로 출간되었고, 이 책 <모데카이>에는 와 <After You with the Pistol> 두 작품이 실려 있다. <모데카이>는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화려한 말의 향연, 통찰력 있는 비유와 묘사가 압도적이다. 이 작품의 문장마다 경쾌하게 넘쳐흐르는 위트와 유쾌한, 때론 불쾌하기도 한 농담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더 나아가 사회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이며 위트이기도 하다. 작가는 문장 하나하나에서 독자들이 가진 상식에 대해 반문한다. 때때로 조롱하기까지 하면서 사회에 길들여진 위선과 가식, 그리고 살아가는 방식에 의문을 던진다. 작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던짐으로써 독자들이 그러한 과정을 즐기게 한다. 많은 문장 속에서 작가는 독자들을 끊임없이 작품에 참여시키고 독자들의 경험에 비추어 사건의 내용을 판단해 보게 한다.“당신은 그렇지 아니한가?”“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하고 직접 질문을 한다. 어느 추리소설, 아니 소설에서 독자들을 작품 속에 이렇게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가. 작가는 이러한 것을 능숙하게 구사하면서 작가가 창조한 모데카이와 독자와의 두뇌 게임을 불러일으켜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모데카이식 은유와 농담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나? 그렇다면 정말로 재미있고, 코믹하며, 달콤하도록 끔찍한 스릴러물의 걸작 <모데카이>를 만나보자. ‘지난 50년 동안 가장 외설스럽고, 최고로 재밌으며, 즐길 만한 추리소설’ ‘최근 수년 동안 출간된 리바이벌 작품 중 가장 훌륭한 작품’ 이 작품은 1970년대에 5권의 시리즈로 나왔다. 당시 베스트셀러로 팬클럽까지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조니 뎁, 기네스 팰트로, 이완 맥그리거 등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것도 이 작품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것이라 본다. 이러한 리바이벌은 이 작품이 단순한 추리소설이거나 스릴러물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이 작품은 지금도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다. 그것은 이 작품이 재미를 넘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통찰을 주며, 문학적으로도 아주 흥미로운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컬트 명작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을 하며 쾌락을 좋아하는 미술품 거래상 아트딜러 찰리 모데카이에 관한 것이다. 그는 유쾌하면서도 음탕한 유머로 독자들을 코믹한 세계로 끌어들인다. 주인공 모데카이는 런던에 산다. 미식가인 그는 모닝 차, 좋은 음식, 흠잡을 때 없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옷을 입고 최고급 술을 마신다. 남자가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근엄하고 총명한 주인공을 기대했던 독자들의 기대를 일시에 무너뜨린다. 때때로 비겁하고 스스로가 말하듯이 도덕적인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끼 넘치는 아트딜러,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안티 히어로 찰리 모데카이를 창조해냈다. 미술광이자 아트딜러, 음탕하고 능청스런, 자기도취 괴짜 모데카이식 빈정거림과 농담, 섬세하고 해박한 묘사와 비유. 아트딜러다운 화려한 예술로의 초대는 모데카이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끼 넘치는 아트딜러,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안티히어로 찰리 모데카이 창조” 재미있고 오싹하면서, 때로는 너무나 감동적이다. <모데카이>는 대담하고 강렬한 다이내믹한 플롯과 수많은 암시들로 독자들을 생각지도 않는 곳으로 이끌어간다. 다음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지 짐작하기 어렵게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고야의 <웰링턴 부인>이 사라져 모데카이는 위험에 빠진다. 국가비밀기관은 아트딜러인 찰리가 이 도난사건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고 본다. 쇠락한 귀족이자 비도덕적인 ‘아주 희귀한 보석’ -풍부한 위트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불유쾌한 것들을 잘 섞어놓은 아트딜러 모데카이. 도난당한 고야의 그림 <웰링턴 부인>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대부호 부인 조한나의 계획대로 모든 사건이 돌아가지만… 함정의 발원지는 알 수가 없다. 모데카이는 스스로 저지른 도둑질과 아름답고 섹시한 부호 조한나와의 결혼, 생명을 위협하는 그녀의 위험한 계획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음모와 쫓고 쫓기는 추격에서 충직한 시종 조크의 헌신적인 역할 또한 빛난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경찰과 정계 인물로 커져가며, 배경도 영국을 넘어 미국, 그리고 마카오까지 확대된다. 처음에는 명화 도난사건에서 나중에는 억만장자의 죽음, 마약 밀수, 국제 테러조직, 중국 삼합회, 여성 페미니스트 테러범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점잖던 위트는 외설스럽고 정말 배꼽잡고 웃을 수밖에 없는 위트로 발전된다. 코믹 커플 찰리와 조크의 환상적인 케미는 재미있고 오싹하면서, 때로는 너무나 감동적이다. “나는 찰리 모데카이! 나는 예술과 돈과 음탕한 농담과 술을 좋아한다. 나는 매우 성공했다.” <모데카이>는 또한 사회의 기존 권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허물어뜨린다. 비밀경찰 조직의 총수인 마트랜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정의의 경찰과는 거리가 멀다. 고야의 <웰링턴 부인> 도난사건과 함께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치인-아마 수상인 것 같다-은 대학시절 동성애를 한 사진을 막기 위해 그의 권력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마트랜드를 통해 상대방 및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려고 한다. 영국의 유명 배우는 이 작품을 가리켜“이 책보다 더 확실하고 재미있는 것을 가지고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라고 했다. 모데카이는 선과 악 사이의 회색지대에 위태롭게 존재하기 때문에 호소력이 있다. 비틀리고 모험에 가득 차 있으며 독창적인 모데카이, 이렇게 멋진 코미디, 범죄, 서스펜스가 넘치는 작품을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