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어떻게요?”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아마존 자기계발 1위★ 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우리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원인으로 사람들은 흔히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의 저자,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걸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이 책은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행동을 분석하여,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할 전략을 세워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기 싫어도 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노력과 의지로 얻은 성취만이 값지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전자를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고 응원한다. 그러나 저자는 “몸의 욕구를 잘만 이용한다면, 의지력과 정신력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낼 것인가? 몸이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 것인가?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어떻게요?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아마존 자기계발 1위★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 기관(취업포털 잡코리아)이 성인 2,031명을 대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조사한 결과, 1위가 ‘구체적인 일정표를 짠다(47.6%)’, 2위는 ‘매일매일 다짐하기(28.9%)’였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과 ‘이루고 말겠다!’라는 다짐은 우리를 목적지로 이끌지는 못한 듯하다. 같은 조사에서 연초에 세운 목표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28.8%)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작년에 세운 목표를 올해도 반복하는 사람 역시 2명 중 1명꼴이었다. 대체 우리는 목표도 확실하고, 동기도 충분한데 왜 해내지 못하는 걸까? 사람들은 흔히 목표를 지키지 못한 원인으로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가야 한다는 다짐은 사실 소용이 없다. 의지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여태껏 작심삼일을 반복해온 우리는 모두 평범한 의지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타고난 의지력이 부족한 우리는 이대로 작심삼일만 반복해야 하는 걸까? 미국의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는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겪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행동 심리를 분석해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억지로 하지 마라 저절로 하게 해라”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16가지 전략 “머리 감겨주는 기계, 화장 지워주는 기계 아직 개발 안 됐나요?”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에요. 로봇처럼 명령하는 대로 몸이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해서인가요?” 저자는 왜, 의지력을 키우고 게으름을 없애는 방법 대신 ‘본능’에 집중했을까?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철저한 계획과 동기부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었던 방식과 다른 관점이다. 그 이유는 심리학자인 그 역시, 결과를 얻고자 하는 동기부여 심리를 자극해 목표를 완수해보려 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과 종종 찾아오는 의욕 상실로 어떤 일이든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무엇이 행동을 방해하는 걸까?”, “정말 정신력이 부족한 탓일까?” 그는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인을 관찰하며 동기부여의 본질을 심리학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리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도 행동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으며, 이때 작용하는 힘이 바로 ‘본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태껏 “A+를 받으려면 과제를 해야 돼!”라며,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동기를 부여했던 방식보다, 행동 자체를 이끌어내는 ‘본능’에 맞추었을 때 우리의 몸이 더 잘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본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쾌락은 높이고, 불쾌감은 줄여라!”이다. 저자는 이 원칙을 기반으로 ‘행동을 망치는 감정 분석법’, ‘불쾌감을 에너지로 바꾸는 법’, ‘목표를 이끄는 쾌락 설계법’ 등 다양한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른 전략들이 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반면, 환경은 한번 바꾸어두면 쉽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30분씩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운 사람이라면, 침대 가까이에 책이 있어야 하고, 스탠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비어 있어야 한다. 서재로 가서 책을 가져오고, 콘센트를 연결하기 위해 다른 코드를 빼고 꽂는 노력 자체가 불쾌감이기 때문이다. 매우 간단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