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디자인을 아는 것은 문화⦁예술⦁역사를 두루 아는 것!
디자인 기법의 다양한 면들을 역사에 중점을 두어 섭렵한다.
디자인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의미의 아우라를 발견하는 시간
‘색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핑크색, 녹색, 보라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 노란색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평가가 달라졌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그 밖에도 이미지가 반전하는 색, 스트라이프 무늬, 일본에서 시작된 영웅 군단의 5색, 레인보우 컬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식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장식에 대한 사고, 특히 빼곡하게 장식된 공간과 아무것도 없이 심플한 공간의 동일성에 대해 설명한다. 여백이야말로 풍성한 공간이라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로고란 무엇인가?’에서는 눈에 띄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 문자 또는 기호가 브랜드 이미지로서 발전해 나간 역사에 대해 연표 형식으로 정리해 설명한다.
‘레이아웃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디자인이 가진 본분의 하나인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과 반대로 난해함을 추구한 레이아웃이 거쳤던 시행착오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표현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인쇄술이 발달한 후 르네상스 시기에 있었던 책의 혁명과 산업혁명에서 대량생산이 불러일으킨 ‘추상’ 표현의 의미를 다룬다.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 표현이 나타나기 시작한 20세기에 이루어진 미래의 표현 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