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소한 일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사회성 짙은 그림책이다. 전쟁의 무의미함과 어리석음을 그림만으로 일깨워 주고 있다. 글이 없어도 삽화만으로 충분히 전쟁의 무모함과 그 폐허를 사실적으로 담아 내고있다. - 아이북랜드 도서선정팀